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제조업 고용한파 매서워져…대선 일자리 공약은 사실상 '빈 칸' 2025-05-18 06:03:13
비해 압도적으로 높지만 고용 효과는 매우 낮은 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2.1로 전체 제조업(6.2)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고용 유발 효과가 나은 나머지 제조업은 팬데믹 이후 구조적인 부진에 시달리고 있어 고용 여력이 빠듯한 상태다. 올해 들어...
제조업 취업자 비중 역대 최저…미 관세發 '충격파'에 악화 우려 2025-05-18 06:03:11
후행 지표인 고용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고용 유발 계수가 낮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미룬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1∼4월 제조업 취업자 중 20대(20∼29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0.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정년을 넘긴...
美관세 불확실성에 제조업 취업자 12만↓…건설·청년 고용한파(종합2보) 2025-05-14 10:27:45
반도체는 취업 유발 계수가 낮다"라고 말했다. 취업자 규모가 400만명을 넘는 제조업은 우리나라 고용시장을 지탱하는 주력 산업이다.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미 트럼프 '관세 충격'이 이어진다면 제조업 일자리 상황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 측은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제조업 취업자 6년2개월만에 최대폭 감소…건설·청년 고용 한파(종합) 2025-05-14 08:42:14
유발 계수가 낮다"라고 말했다. 취업자 규모가 400만명을 넘는 제조업은 우리나라 고용시장을 지탱하는 주력 산업이다.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미 트럼프 '관세 충격'이 이어진다면 제조업 일자리 상황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건설업 취업자도 15만명 줄며 부진이 계속됐다. 작년 5월부터...
"고령층 증가·부동산 집중에 내수소비 최악…중장기 대책 절실" 2025-04-23 12:00:00
소비를 더욱 제약하고 있다. 또 대한상의는 취업유발계수(최종수요 10억원이 증가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취업자 수)가 점차 하락하고 있는 점도 중장기 요인으로 들었다.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2000년 15.4에서 2020년 6.3까지 떨어졌으며, 특히 반도체, 화학 등 수출을 이끄는 산업들은 더욱 낮은 것으로...
[데스크 칼럼] 이제 건설업 새판 짤 때다 2025-04-16 17:25:33
건설업 생산유발계수(2020년 기준)는 2.017로 전 산업 평균(1.875)을 10.5% 웃돈다. 건설업의 고용 유발 효과도 생산액 10억원당 10.8명으로 제조업 평균(6.5명)보다 1.7배 높다. 건설업이 ‘취업자의 보고’로 불리는 이유다. 2022년 이후 이어진 고금리,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기생충'의 나라가 어쩌다…"최악의 위기 처했다" 발칵 [위기의 K콘텐츠①] 2025-03-04 13:00:01
극장 종사자에게, 간접적으로는 관련 산업 전반에 고용 불안을 초래한다. 극장 폐점이 작년과 비슷했던 2020년에 나온 한국은행의 '영화산업 취업유발계수'에 따르면 당시 전체 영화산업 종사자 약 3만878명 중 2만 명 이상이 고용 불안정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그나마 영화인들이 "영화산업에 위기가 없었던 적이...
청년·여성 건설업 취업 유도…재외동포 '단순노무직' 허용 2025-02-27 17:10:29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7일 김문수 장관 주재로 열린 올해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제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은 종사자 규모가 크고 취업유발계수도 높은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산업인 건설업의 성장 둔화와 신규 인력...
마라톤 세계신기록 쓴 육상화…기술·노하우 갖춘 '韓 ODM 작품' 2025-02-16 17:44:04
크다고 주장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신발산업 고용유발계수는 6.18로 제조업 평균(4.74)보다 높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비율도 38.5%로 제조업 평균(34.8%)을 웃돈다. 장도규 부산테크노파크 슈비즈지원센터장은 “1990년 한국의 신발 수출액(43억달러)이 전체 수출액(650억달러)의 6%, 국가 예산(19조2000억원)의 25%...
건설·숙박·음식점업 '꽁꽁'…끝모를 내수부진 터널 2025-02-03 17:46:00
성적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건설업과 음식점 및 숙박업의 취업유발계수는 각각 10.5명, 18.4명으로 전산업 평균(9.7명)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고용 불안이 다시 경기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남정민/이광식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