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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결혼자금 공제, 부자감세"…與 "갈라치기" 2023-07-31 18:19:27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재위 소속 한 여당 의원은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선 없는 거라도 다 만들어서 해야 할 판인데 또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나 이재명 대표나 이념적 편향 속에서만 세상만사를 보겠다는 잘못된 시각”이라고 맹비난했다. 설지연/고재연 기자 sjy@hankyung.com
K콘텐츠 불법 유통땐 '최대 3배' 징벌적 손배 2023-07-31 18:18:11
주 2회에서 ‘상시’로 변경하도록 관련 법 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해외에 서버가 있는 사이트를 수사하기 위한 국제 공조도 강화한다. 해외에 서버가 있는 사이트를 수사하기 위해 한·미 합동 수사팀을 구성하고, 국제협약 가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허은아 "교육청·전교조는 교권 말할 자격 없다" 2023-07-27 14:27:24
바란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이어 "한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으로 시작된 사회적 논의지만, 우리는 단지 조례 하나 개정하는 것으로 남은 자의 몫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며 "교사도 학생도 언제나 강자일 수 없다. 설익은 땜질이 아니라 본질을 개혁하는 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재연 기자
도 넘는 교권 침해, 생활기록부에 남긴다 2023-07-26 18:22:48
교사의 대응 체계도 수립한다. 이 의원은 “학부모 등이 교육 활동을 방해할 경우에 대한 교권 침해 유형을 신설하고, 전화 문자 SNS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민원 응대 매뉴얼을 마련해 학부모와 교원 간 소통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재연/박주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2023-07-25 18:11:39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한 학생에 대한 조치를 생활기록부에 남기는 ‘교원지위향상법 개정안’, 교사들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고의나 중대 과실이 없는 한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면책한다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이 계류돼 있다. 다만 ‘체벌 부활 가능성’은 일축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학생인권조례, 학생 반항 조장·학부모 갑질 조례 변질" 2023-07-25 11:15:22
법적 조력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회에는 교권 침해 행위를 학생생활기록부에 남기고, 교사의 정당한 생활 지도 행위에는 면책이 보장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들이 발의돼 있는 상황이다. 윤 원내대표는 "야당과 협의해 해당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연 기자
유턴기업 소득·법인세 감면…당정, 7년→10년으로 연장 2023-07-21 18:34:33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거나 이곳에서 창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조세특례제도 중 청년층과 영세 자영업자, 농·어민에 대한 지원은 유지·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당정 "리쇼어링 기업 소득세·법인세 감면 7년→10년 확대키로" 2023-07-21 11:24:01
대한 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현행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세법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국민의힘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투자와 이곳으로 이전하거나 창업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고재연 기자
김기현 "박원순때 서울 대심도 빗물터널 백지화" 2023-07-19 18:18:52
역량이 있는지 의문이 있었는데 이번 폭우 사태를 겪으며 그 의문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류·지천 정비 사업은 하루빨리 해야 하는 것인데 환경 우선론자들의 터무니없는 논리로 그간 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계속 물 피해가 커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작년 수해 때 발의한 호우대책법안…與野 이제와서 "속도전" 2023-07-18 18:16:58
정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포스트 4대강 사업’으로 불리는 지류·지천 정비 사업도 체계적으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밝히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뜬금없이 4대강은 뭔지 잘 모르겠다. 실질적인 대안을 말씀하셨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