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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덮치는 전방위 물가 상승···"오늘이 가장 싸다" [중림동 사진관] 2025-02-15 11:00:03
"고환율 여파로 수입물가가 급등하고 인건비 부담도 늘었는데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식품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이 5%대 중반에 불과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추장, 간장 등 양념류 등의 가격까지 크게 올라 음식점 가격 인상 압력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아라비카 커피 원두의 국제...
“아 옛날이여”...전 세계 호령했던 韓 면세점의 몰락 2025-02-15 05:42:51
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에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궁) 수수료와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부담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2월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그러나 69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수백억 끌어오면 뭐하나…"더는 못 버텨" 스타트업 '눈물' 2025-02-14 14:20:57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이른바 ‘삼고(三高)’ 악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자금 경색이 심화되면서 한때 유망하다고 평가받던 기업들조차 후속 투자 유치에 실패하며 무너지고 있다. 투자 받고 ‘줄폐업’하는 스타트업들 13일 벤처투자플랫폼 더 브이씨에 따르면 기존...
고환율에 더해진 고유가…1월 수입물가 2.3% 상승 2025-02-14 08:57:38
환율이 1400원 중후반의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물가 상승이 전체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비트코인보다 수익률 좋은 코코아-[원자재 인사이드] 2025-02-14 08:00:57
"코코아 등의 원재료비와 가곡 비용이 크게 오른데다 고환율이 겹치면서 원재료 부담이 높은 제품들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진> 코코아 가격이 얼마나 높아졌길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정도인가요? 윤지> 네, 코코아 가격, 지난해 12월이 정점이었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1만 2천달...
"네오위즈, '피의 거짓' 흥행과 고환율 수혜 기대" 2025-02-14 07:46:33
'피의 거짓' 게임의 성공적인 안착과 고환율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오위즈의 '피의 거짓'은 PC 콘솔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게임 대비 수수료율이 낮아 게임사의 마진율 향상에 기여합니다. 또한, 피의 거짓 DLC 버전이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이며, 후속작들...
산업부·중견련, 무역·통상 간담회…'트럼프 2기' 전략 모색 2025-02-13 15:14:24
있다"고 말했다.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고금리·고환율, 미국 신정부 출범 등에 따른 무역·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을 비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정부는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환율 무서워 못가요"...영업손실 3천억 '쇼크' 2025-02-13 08:50:01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고환율에 중국인 보따리상(다이궁) 수수료와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부담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천819억원으로 전년(2조9천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그러나 69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어닝 쇼크' 면세점 4개사, 영업손실만 3천억원 육박 2025-02-13 06:01:00
면세점 4개사, 영업손실만 3천억원 육박 고환율에 中보따리상 수수료·인천공항 임대료 부담↑ 올해 수익성 확보 사활…개별 관광객 유치 경쟁 점화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긴 불황의 늪에 빠진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줄줄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근래 가장 나쁜 실적을 거뒀다. 고환율 등으로 판매 부진이...
'불닭면' 없어서 못 판다더니…40년 만에 '깜짝 결과' 나왔다 2025-02-12 17:35:52
고환율 효과를 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2023년 68%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77%로 1년 만에 10% 포인트가량 증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불닭 브랜드 인기가 확산하며 해외 수요가 급증한 것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경쟁사인 농심을 훌쩍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