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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에 '지각 첫눈'…"130년 관측사상 가장 늦어" 2024-11-07 14:18:59
떨어진 야마나시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이 이날 오전 6시께 맨눈으로 후지산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후지산 첫눈은 이상고온으로 인해 올해는 한 달 이상 늦었다. 첫눈의 평년 관측 시기는 10월 2일. 특히, 이번 후지산 첫눈은 기존에 첫눈 관측이 가장 늦었던 1955년과 2016년의 10월 26일과 비교해도 열흘...
"130년 관측 사상 가장 늦은 첫눈"…日 후지산, 첫 적설 관측 2024-11-07 13:39:08
이번 가을 첫 적설이 관측됐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130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이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후지산 정상에서 약 40km 떨어진 야마나시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이 이날 오전 6시께 맨눈으로 후지산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전날 시즈오카현에서 후지산 정상의 적설이...
日 후지산 지각 첫눈…"130년 만에 가장 늦어" 2024-11-07 12:41:58
떨어진 야마나시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이 이날 오전 6시께 맨눈으로 후지산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전날 시즈오카현에서 후지산 정상의 적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으나, 야마나시현 쪽에서는 구름 탓에 눈을 보지 못해 기상대가 이날 공식적으로 첫눈을 발표했다. 후지산 첫눈의 평년 관측...
이상고온에 日후지산 '지각 첫눈'…"130년 관측사상 가장 늦어" 2024-11-07 12:01:51
40㎞ 떨어진 야마나시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이 이날 오전 6시께 맨눈으로 후지산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전날 시즈오카현에서 후지산 정상의 적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으나, 야마나시현 쪽에서는 구름 탓에 눈을 보지 못해 기상대가 이날 공식적으로 첫눈을 발표했다. 후지산 첫눈의 평년 관측...
곧 11월인데 눈 없는 후지산…130년 만에 최장 기록 경신 2024-10-29 20:28:13
시점보다 3주를 넘겨서도 후지산에 첫눈이 내리지 않은 셈이다. 후지산은 높이 3776m의 활화산으로, 이곳에서 첫눈 관측은 산기슭으로부터 약 40㎞ 떨어진 야마나시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들의 육안 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고후지방기상대는 후지산 첫눈 관측의 지연에 대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30년 관측 사상 이런 일은 처음"…日 후지산에 무슨 일이 2024-10-27 15:20:47
첫눈 관측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 일본에서 후지산 첫눈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같은 후지산 첫눈이 지난 26일에도 관측되지 않으면서 130년 관측 사상 가장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예년 이 시기에 후지산에서 볼 수 있었던 첫눈이 이날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고후시...
일본은행 부총재 "물가 예상대로면 금융완화 조정…당분간 주시" 2024-08-28 11:41:26
시사" …히미노 부총재 "물가 상승률 2% 내년도 달성 전망"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히미노 료조 일본은행 부총재는 28일 "물가상승률이 일본은행의 상정대로라면 금융완화의 정도를 조정해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자세"라고 말해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할 방침을 시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히미노 부총재는...
日서 미성년자 첫 '사형' 나왔다…짝사랑女 부모 죽인 10대 2024-01-19 23:05:42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8일(현지 시각) 교도통신,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 지방 법원은 고후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부부를 살해하고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피고인 엔도 유키(범행 당시 19세)에게 특정소년법에 따라 1심서 사형을 선고했다. 지난 2022년 18세와 19세 청소년을 '특정...
이웃나라 일본은 이상 고온현상…11월인데 '여름날' 2023-11-08 03:11:57
12시51분 26.3도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은 25도 이상의 기온을 측정하면 '여름날'로 분류한다. 11월 도쿄에서 이와같은 '여름날'이 관측된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일이다. 원인으로는 도쿄를 포함한 간토지방과 주변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례적인 고온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겨울 길목인데 도쿄 27.5도…100년만에 11월 최고기온 경신 2023-11-07 17:17:18
연속 나타난 것은 관측 사상 처음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이날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과 인근 지역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각지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최고기온이 나타났다. 야마나시현 고후(甲府)시는 28.4도였고, 가나가와현 오다와라(小田原)시와 지바현 사쿠라(佐倉)시는 각각 28.1도를 기록했다. psh5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