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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 여파 일자리로…제조업 취업자 12년 만에 최소 2025-02-16 06:01:03
'뚝' 정부 재정 집중되는 공공행정 등이 고용 견인…'양질의 일자리' 사라진다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가 12년 만에 가장 적었다. 건설업 취업자와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역시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반면 취업자가 유의미하게 늘어난 산업은 정부 '재정...
"신입은 안 뽑나요?"…4년만 최대폭 하락한 청년 고용률 2025-02-15 08:00:02
"특히 보건복지나 공공행정 분야에서 노인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고용 회복을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에, LG는 2020년, SK는 2022년 그룹 공채 대신 수시채용 방식으로 사람 뽑는 방법을 바꿨습니다. 아직까지 대규모 공채를 하는 곳은 삼성 정도입니다. 이처럼 청년 고용률이 낮아지고 있는 가장 큰...
청년 일자리 22만개 줄고 노인은 34만개 늘었다 2025-02-14 17:53:44
보기엔 한계가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특히 보건복지나 공공행정 분야에서 노인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고용 회복을 이끌었다”고 했다. 내수와 직결된 건설업(-16만9000명)과 도·소매업(-9만1000명)에선 지난달 일자리 26만 개가 사라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청년·건설업은 '고용 한파'(종합2보) 2025-02-14 10:54:06
밝혔다. ◇ 취업자 감소 한달만에 증가 전환…보건복지·공공행정↑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87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5천명 증가했다. 작년 12월 일자리 사업 일시 종료 등 영향으로 5만2천명 줄어들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다. 공미숙 통계청...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전환…"게임 6종 출시, AI 사업 확장"(종합) 2025-02-14 10:16:41
증가)을 기록했다. 결제·광고 부문은 기업간거래(B2B) 기업복지 서비스의 거래규모가 연간 31% 증가하고 KCP의 가맹점 거래 규모가 늘며 4분기 3천70억원(전년동기대비 4.8% 증가), 연간 1조1천837억원(11.1% 증가)으로 나타났다. 커머스 부문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과 경영 효율화 과정에서 4분기 매출이 612억원으로 전년...
1월 취업자 13만5천명↑…청년고용률 '뚝'·건설업 최대폭 감소(종합) 2025-02-14 08:48:34
복지·공공행정 취업자가 줄었던 것이 직접·노인 일자리 사업이 재개되면서 회복됐다"라고 말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11만9천명 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9만8천명), 정보통신업(8만1천명) 등도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 취업자는 16만9천명 줄며 2013년 산업분류...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전환…"게임 6종 출시, AI 사업 확장" 2025-02-14 08:45:16
증가)을 기록했다. 결제·광고 부문은 기업간거래(B2B) 기업복지 서비스의 거래규모가 연간 31% 증가하고 KCP의 가맹점 거래 규모가 늘며 4분기 3천70억원(전년동기대비 4.8% 증가), 연간 1조1천837억원(11.1% 증가)으로 나타났다. 커머스 부문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과 경영 효율화 과정에서 4분기 매출이 612억원으로 전년...
"초등학생·유치원생도 탄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연령제한 완화 2025-02-13 14:00:01
13세 미만에는 제한됐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소상공인의 금융·임대 부담을 완화하는 등 실생활 밀접 규제 대거 정비에 나섰다. 시는 13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를 개최해 시 산하의 23개 투자·출연기관이 발굴한 159건의...
[칼럼] 기업의 재무 건전성 해치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영리하게 해소하자 2025-02-13 09:10:56
일부 기업들은 금융기관 대출 심사나 공공 입찰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매출을 과대 계상하거나 비용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켜 가공의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실제 자산과 장부상 자산의 심각한 불일치를 초래하여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해치는 것은 물론, 향후 세무조사나 외부 감사 과정에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
"주택연금 받아도 된대요"…밥 주고 청소·빨래까지 '파격'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5-02-13 07:00:08
2011년 도입된 고령자복지주택 4100가구와 1993년 시작된 노인복지주택 9006가구 등 총 1만3000여가구에 불과하다. 일본의 민간 시니어하우징이 2022년 현재 80만가구(서비스형 고령자 주택 25만7000가구, 유료 노인주택 53만가구)에 이르는 것과 대비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실버스테이는 장기민간임대주택에 고령자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