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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산후조리원…'예약 전쟁'에 산모들이 운다 2024-10-31 17:45:42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의 66%인 257곳이 서울시와 경기도에 몰려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 중 99곳에는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비싼 산후조리원의 대안으로 요금이 반값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짓고 있지만, 전국에 21곳밖에 없어 태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2만98명으로...
"출생률 오른다는데 어쩌나"…출산 앞둔 산모들 '발 동동' 2024-10-31 16:35:42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의 66%인 257개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 중 99곳에는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는 ‘사막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비싼 산후조리원의 대안으로 민간 조리원 대비 요금이 반값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짓고 있지만, 전국에 21곳 밖에 없어 역부족이다. 지난 8월...
경북도,저출생 극복 시군 협력 공모 88억 국비 확보 성과 2024-10-23 08:05:08
이용할 수 있는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내세워 인구 감소 지역 간 협력으로 저출생 문제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산후조리원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떠나는 주민들이 경북 북부 거점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유치원→노인 요양원 '업종변경'…5년새 확 늘었다 2024-10-08 10:10:43
광주광역시(24곳), 경북(23곳) 순이었다. 산후조리원이 장기요양기관으로 바뀐 곳도 서울과 충남, 대전, 전북, 인천에서 각각 1곳 있었다. 전진숙 의원은 "저출생 고령화 현상으로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이 경영난을 겪고, 노인 장기요양기관 수요는 늘고 있다"며 "정부는 장기적으로 영유아 시설 폐업과 장기요양기관...
경남, 공공산후조리원 2곳 추가 설치 2024-10-07 18:39:56
인프라인 공공산후조리원을 권역별로 확충한다. 7일 도는 기존 동부권(밀양)에 이어 서부권과 북부권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분만 산부인과 병원과의 연계, 출생아 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대상지로 서부권(사천·고성·남해·하동)은 사천시를,...
이게 실화냐…"2주에 1,700만원" 2024-09-25 10:23:54
민간 산후조리원 가격이 적게는 2주 기준 130만원에서 많게는 1천700만원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산후조리원의 절반 이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몰려 있어 지역별 접근성 차이도 컸다. 2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7개...
이지훈 부부, 입소한 산후조리원 2000만원 넘는다는데… 2024-08-25 11:21:46
D산후조리원의 특실 요금은 2주에 4020만원에 달했다. 해당 산후조리원의 일반실 가격은 2520만원이다. 이용요금 상위 3개 산후조리원은 모두 강남구에 위치했다. 강남구 H산후조리원의 특실 가격은 2700만원, A산후조리원 특실은 2500만원 순이다. 서울시내 산후조리원 112곳의 2주 평균 이용료는 일반실은 465만원,...
경기 이천시,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 사용처 지역하나로마트까지 확대 2024-08-09 13:47:19
조리비는 이천 지역화폐가맹점과 지역 산후조리원, 공공산후조리원(여주, 포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8월부터 출산축하금은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산후 조리비는 도내 모든 민간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지역, 매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지미연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의 보건정책역량 개선 필요성' 강조 2024-07-26 17:17:50
및 당뇨병 등록관리, 공공산후조리원, 초등학생 주치의 사업의 수혜지역이 일부 지역에만 머물러 있다”라며 “보건 건강국은 31개 시?군의 상황을 고려해 사업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 의원은 "보건 의료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 건강국이 더욱 면밀한...
경북 안동시 인구, 도청 이전 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 2024-06-04 14:24:46
771명이지만 출생자는 247명에 그치고 있어 자연증감 인구는 524명이 줄었다. 시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사전건강관리 지원, 생애초기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건립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