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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신분증 빌려 몰래 70억 꿀꺽…"투자의 귀재라더니" 2025-02-16 18:37:51
A씨는 평소 동료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투자를 받은 후 높은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투자 고수’로 불리며 신뢰를 쌓았다. 이후 A씨는 부동산 경매 입찰에 사용하겠다며 동료들에게 신분증과 인감증명서까지 요구했다. A씨는 빌린 신분증으로 동료들 명의의 휴대폰을 몰래 개통하고 허위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 은행...
직장내 투자귀재, 동료 신분증으로 대출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2025-02-16 12:00:07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직장에서 투자를 잘 한다고 이름난 A씨는 부동산 경매 입찰에 사용한다며 직장동료들에게 신분증,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을 요구, 이를 활용해 직장동료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했다. A씨는 은행 등에서 이를 활용해 전세·신용대출을 신청했고, 대출이 실행되자...
트럼프 꽂힌 '알래스카 가스' 줄선 日…한국도 참여 '저울질' 2025-02-16 07:03:00
정부는 민간·공공 차원에서 알래스카 석유·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액화 터미널, 송유관 건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때 철강·건설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북극해라는 사업지 특성상 한국이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쇄빙 LNG선...
"거인 어깨에 올라타자"…글로벌 빅테크와 손잡는 韓 테크기업 2025-02-16 06:00:03
16일 ICT업계에 따르면 KT는 MS와 함께 금융·제조·유통·IT·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춘 한국적 AX(AI 전환) 설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KT와 MS의 주요 임원들은 국내 주요 12개 금융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두 회사는 국내외 기업의 AX를 돕는 법인을 함께...
청년 일자리 22만개 줄고 노인은 34만개 늘었다 2025-02-14 17:53:44
한계가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특히 보건복지나 공공행정 분야에서 노인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고용 회복을 이끌었다”고 했다. 내수와 직결된 건설업(-16만9000명)과 도·소매업(-9만1000명)에선 지난달 일자리 26만 개가 사라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3기 신도시 청약비법…"일단 2천만 원 넣으세요" [우동집 인터뷰] 2025-02-14 17:43:11
투자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거죠. 이렇게 된 이유는 결국 고분양가 때문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라는 키워드로 보면, 강남·서초·송파·용산은 시세보다 약 40% 저렴하게 분양합니다. 반면, 다른 지역은 거의 100% 이상의 가격으로 분양합니다.그러다 보니 시세 차익이 클수록 사람들이 몰리고, 초양극화 현상이...
우크라이나 종전 '급물살'…'702조' 재건 특수 오나 2025-02-14 15:02:33
높고, 우크라이나 정부도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유럽연합 등이 강한 지원 의지를 가지고 있어 재건 사업 참여와 관련해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점을 가진 도시계획, 산업단지 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진출하고 공공과 민간이...
"우크라이나 재건비용 약 702조원…'원 팀 코리아' 구성해야" 2025-02-14 14:43:14
가능성이 높고, 우크라이나 정부도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유럽연합 등이 강한 지원 의지를 가지고 있어 재건 사업 참여와 관련해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점을 가진 도시계획, 산업단지 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진출하고 공공과...
崔대행 "정부 직접일자리 1분기 120만개 이상 창출…역대 최대" 2025-02-14 11:20:12
공공기관 신규채용도 지난해 2만명에서 올해 2만4천명으로 늘리고, 청년이 선호하는 장기인턴 비중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최 대행은 취약부문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120만개 이상 직접일자리뿐 아니라 업종별 일자리 수요·공급 불균형 완화책도 내놨다. 그는 "1분기 중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7조원, 공공기관 투자...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청년·건설업은 '고용 한파'(종합2보) 2025-02-14 10:54:06
예산·공공기관 투자 등을 신속집행해 건설 경기를 보강하고 건설업 일자리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청년층 취업을 독려하고 폐업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장주성 기재부 인력정책과장은 "제조업·건설업 등 주요 업종의 고용 감소세가 지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