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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34억 안 내도 그만"…유죄 확정돼도 속수무책 이유 [혈세 누수 탐지기?] 2024-11-22 06:35:27
기한이 넘어가면 공은 국세청으로 넘어갑니다. 공직선거법에는 '납부기한까지 당해 정당·후보자가 납부하지 아니한 때에는 당해 후보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장에게 징수를 위탁하고 관할세무서장이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이를 징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선거보전금 반환의 의무를 진 선관위가 징수를...
尹 "누구 공천 주라고 해본 적 없다" 개입 의혹 일축 2024-11-07 11:28:34
정해져 있다. 공천 얘기를 한 기억이 없는데, 당에서 공관위와 최고위에서 딱딱 찍어서 전략공천으로 마무리를 지은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누구를 꼭 공천해 주라고 사실 얘기할 수도 있다. 외압이 아닌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라면서도 "과거에도 대통령이 얘기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당선인 시절에는 공천...
이준석 "與, 출장 가자마자 내 탓? 작전 한심하다" 2024-11-05 16:17:56
거부했기에 굉장히 자신감이 있다. 반면 2022년 공천은 이준석 대표가 한 공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는 '공관위에서 알아서 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준석 대표가 공천장에 자기 이름 찍히는데 '알아서 하라'고 할 놔둘 사람이냐"며 "분명히 개입했을 것이며 당 대표 의중이 반영된다는 건...
"국민이 판단"…尹 탄핵에 선 긋는 민주당, 속내는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1-02 08:49:0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허풍쟁이 아니냐'던 명태균 씨와 윤 대통령이 직접 통화한 녹취 음성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두 사람의 통화 녹음엔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용산 "통화내용 선택적 발췌해 정치 공세"…野 "하야 건의해라" 2024-11-01 17:51:12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공개한 녹음에는 “공관위에서 나한테 (명단을) 가져왔길래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는 윤 대통령 음성이 포함됐다. 이를 두고 민주당은 2022년 6·1 재·보궐선거 공천에 윤 대통령이 개입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정...
권영세 "尹에 명태균과 사이 묻자…깊이 교류 안 했다 답해" 2024-11-01 10:24:10
대통령실은 명 씨와 통화 내용에 대해 "명 씨가 공천 이야기를 하니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는데, 이와 궤를 같이한 것이다. 권 의원은 명 씨에 대해선 "그분 얘기를 쭉 들어보다 보면 명백히 아닌 것도 많아서 이 양반은 천지창조도 내가 했다, 이렇게 할 분"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명 씨와 통화에...
명태균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녹취 공개에 '발끈' 2024-10-31 21:22:14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관위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대표, 윤상현 공관위원장이었다"며 "당시 당은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전략공천으로 결정했다.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의 경우, 김영선 후보자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였다. 결과적으로...
취임 하루 전 통화한 윤 대통령, '선거법 위반' 적용 될까 2024-10-31 18:20:34
“윤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시점에 공천과 관련된 의사가 관철된 만큼 선거법 57조에 따른 처벌 대상이 된다”고 했다. 통화 내용만 갖고 선거 개입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온다. 대통령 신분으로 공천관리위원회와 소통하더라도 단순히 의견을 개진한 것에 대해 처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홍준표 "녹음 폭로 하는 건 양아치…尹 역량으로 대통령 돼" 2024-10-31 17:48:33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며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대표, 윤상현 공관위원장이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당시 당은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전략공천으로 결정했다.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의 경우, 김영선 후보자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였다"며 "결과적으로 김 후보자가 압도적인...
與 "취임 전 사적 대화"...한동훈 '침묵' 2024-10-31 17:29:50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은 공천이 원칙대로 이뤄졌으며, 이 원칙에 따라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김 전 의원을 공천했을 뿐이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2022년 5월 2∼3일에 공천 신청을 받고 같은 달 4일부터 면접을 진행했다. 당시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는 김영선·김종양 후보를 놓고 공천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