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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켜라" 尹 지지자 수천명 집결…격렬한 체포 작전 2025-01-15 08:30:53
이모씨(25)는 “대통령을 경호하는 게 임무인 경호처장과 차장을 무슨 근거로 체포하느냐”며 “대통령이 테러범이냐”고 격분했다.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관저 입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든 ‘인간띠’가 경찰의 진입을 막았다.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물러나면 안 된다”...
'무안 참사' 유력 원인으로 꼽힌 '조류 충돌'…사례 봤더니 2024-12-29 14:26:08
구모씨 역시 "비행기 한쪽 엔진에서 연기가 난 뒤 폭발했다"는 말을 했다고 소방본부 측은 전했다. 무안 여객기 참사뿐 아니라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발생한 항공 사고의 절반 이상이 착륙 과정에서 빚어졌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한 항공 사고의 53%가 착륙 과정에서 발생했다....
中 첫 자체 제작 여객기 'C919' 탑승객 100만명 돌파 2024-12-20 12:13:58
'항공 굴기'의 상징인 첫 자체 제작 중형 여객기 C919의 탑승객이 100만명을 넘겼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등이 20일 보도했다. C919를 개발한 중국 국영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는 지난해 5월 28일 상업비행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100만명 이상을 실어 날랐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상하이...
"이거 하나에 3억?"…지하철역 '바닥 매트' 불편한 진실 [혈세 누수 탐지기?] 2024-11-29 07:54:55
정도니 공사의 노력이 근거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효과는? 이렇게 유동 인구까지 고려한 세금 집행이 실효성은 있는 것일까. 먼저 흡입매트를 접한 시민들은 대체로 '신발 먼지떨이'에 세금을 낭비한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서울숲역에서 만난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설치 비용을 듣고선 놀라며 대번에...
인파 덮친 차량에 35명 사망…에어쇼 흥행 찬물될까 침묵한 中 2024-11-12 22:27:29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12일 주하이시 공안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8분께 판 모씨(62세·남성)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주하이시 체육센터 정문을 뚫고 강제 진입해 사람들을 들이받았다. 홍콩명보는 사고 발생 지역이 현지 주민들이 운동을 위해 자주 찾던 400m 길이의 보행자 전용 구역이라고...
'불법 임상·리베이트'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대표이사직 복귀 2024-11-12 17:26:56
기존 원덕권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대법원은 지난 5월 어 부회장과 직원 정 모씨에게 징역 8월, 안국약품에게 벌금 1500만원을 각각 확정했다. 직원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투여해 임상시험을 진행시키고 비임상시험 자료를 조작해 임상시험계획(IND) 허가를 받은 혐의다. 안국약품은 2016년 1월...
'2000억' 쏟아부었는데…"주변 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처참 [혈세 누수 탐지기?] 2024-11-08 13:04:01
인색한 일부 공무원분들은 세금을 납부하는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매년 바뀌지 않는 프로그램도 숙제입니다. 시민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 늘려 재난 대처법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해왔습니다. 시설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편 시기가 따로 없고, 해마다 벌어지는 사고에 따라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단독]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쟁' 2라운드 돌입 2024-10-25 17:45:56
“공사의 실질적 지휘·명령 아래 업무를 수행했으므로 불법파견에 해당한다”며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1심을 맡은 인천지방법원 민사11부(부장판사 김양희)는 약 4년 만인 지난 5월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다만 임금 차액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최종 판결까지 상당한 시일 걸릴 수도공사 측이 용역업체 소속...
4500억원대 유사수신…아도인터내셔널 상위모집책 1심서 징역 5년 2024-10-15 15:02:45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와 공모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합계 4518억원 등을 지급받았다"라며 "피고인은 피해 발생과 확대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유사수신 범행은 파급력이 커서 피해자들을 경제적으로 곤궁하게 하고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일제 생체실험 다룬 '경성크리처' 귀환…"용서와 망각은 다르다" [종합] 2024-09-25 12:13:00
"시즌1은 땅에 발을 붙인 액션이라면 시즌2는 공중에 뜬 액션"이라고 차별점을 소개했다. 또한 개인사와 작품을 분리해 시청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경성크리처2'가 공개되기 전 열애와 결별까지 여러 개인사로 시끄러운 상황에 휩싸였던 한소희였다. 특히 이달 초에는 모친 신모씨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