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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관세' 공언한 트럼프…전문가들 "미국과 이해관계 일치시켜야" 2024-11-28 07:30:01
"공약은 취임 후 빠르게 실천될 것이고, 특히 대중국 관세율 60% 부과는 미국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은 만큼 신속히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견고한 한미 관계를 고려해 한국에 대한 보편관세 적용은 다소 회의적(skeptical)"이라며 "다만 트럼프는 '기브 앤 테이크'가 철저한...
[포스트 기시다 D-7] ① 젊음·경륜·극우 삼파전…개혁? 파벌? 2024-09-20 06:10:01
선택적 부부 별성제 도입, 해고 규제 개혁 등을 조기에 실천에 옮기겠다며 '속도감 있는 변화'를 강조해왔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1986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당시 최연소 기록(만 29세)을 세우며 당선되는 등 40년 가까이 정치권에 몸을 담으면서 방위청 장관, 방위상, 농림수산상, 지방창생담당상 등 풍부한...
與 이종욱 "25만원 위한 추경? 오히려 재정준칙 법제화할 때" 2024-07-09 17:57:03
법안 내놓는 것을 보면서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 좋은 정책을 내놓고, 느리지만 뚜벅뚜벅 가면서 말한 것을 반드시 실천하는 우리 당의 장점을 어필해야 한다." ▶22대 국회, 이것만큼은 했으면 "최근 기재위 상황을 봐도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로 가려는 경향이 있다. 야당이 주장하는 민생 지원금 이슈 등도 한...
권영세 "드론 활성화·집회 소음 기준 강화법 발의할 것" 2024-05-23 17:52:24
공약을 실천할 방안을 고민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다. 그렇다 보니 전당 대회 문제를 아직까지 깊이 고민은 해보지 않았다. 다만 어느 위치에서든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 ▶22대 국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21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다. 협치는 실종됐고, 민생을...
[시론] 지속 가능한 발전, 마음먹기에 달렸다 2024-04-25 18:17:58
포퓰리즘 공약이 난무한 것도 우려된다. 시장경제 원칙에 반하는 인기영합 정책은 마약과 같다. 한 번 맛보면 근절하기 힘들다. “받기만 하는 손은 늘 주기만 하는 손 밑에 있게 된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제도와 정책은 인구 성장기의 문화에 바탕을 둔 것이다. 인구 축소에 대비해 정책을...
'최악의 개발사업' 3위가 4대강…1위는? 2024-04-01 13:43:38
이름을 올렸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도시개혁센터는 시사저널과 공동으로 최악의 도시개발·공공사업' 전문가 설문을 한 결과 '2023년 잼버리'가 1위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도시 관련 전문가 10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에서 추린 대표 도시개발·공공사업 40개 중...
포천·가평 권신일 "일해 본 역량 있는 리더 필요한 시기" [인터뷰] 2024-02-28 14:50:39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포천·가평 주민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우선 과제로 철도 지하철 등 서울과의 교통연결망 확충(33.0%), 대기업 유치(26.2%), 농업 관광 분야 첨단화(15.7%) 등을 꼽았다. 저는 이미 실천 중이다. 제가 내세운 KTX 경기북부선 연장 공약과 K-방산, K-관광, K-푸드 산업을 통해 젊은이들...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글로벌 농협 만들겠다" 2024-01-25 20:45:44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돌려주기 위해 (임기) 4년을 10년같이 일하겠다”며 “중앙회 및 농·축협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민의 농협’을 만들고, 글로벌 농협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임기 내내 농민 곁으로, 또 국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 있겠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여러 정책과 과제를 다시 ...
[사설] '경제인 영입·발굴'에 22대 국회 성패 달렸다 2023-12-26 17:45:31
아니라 이를 실천할 경제통 영입을 공약으로 내걸어야 한다. 차제에 획일적인 주식 백지신탁제 등 고위 공직자를 향한 과도한 재산 규제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정당한 부(富)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로잡는 사회적 노력의 하나다. 경제전문가와 정치인은 문제 인식 회로와 해법 찾기 방식이 크게 다르다. 그런 차원에서도...
"페소 버리고 달러로"…아르헨 당선인 공약 실현될까 2023-11-21 11:47:20
3위 경제 대국 아르헨티나처럼 경제 규모가 큰 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미 달러가 공용화폐가 되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결정권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넘겨주고 화폐 발권 능력도 박탈당하게 된다. 증권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억제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밀레이 당선인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