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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부리다 발등 찍은 민노총…60원 깎였다 2023-07-19 18:16:07
좁혀야 한다는 공익위원단의 요청에도 노사가 모두 배수진을 치면서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에 공익위원단은 오후 10시께 심의촉진구간으로 9820~1만150원을 제시했다. 올해보다 2.1~5.5% 인상된 금액이다. 공익위원단의 심의촉진구간 제시에 노동계 내부에서 격론이 오가면서 정회와 속개가 반복되는 사이 밤 12시를...
최저임금 차등적용, 내년에도 도입 불발 2022-06-17 17:39:56
7 대 2로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익위원들은 추후에라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관한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사업별 구분 적용(차등 적용) 및 생계비에 관한 연구용역’을 정부에 제안했다. 하지만 이마저 노동계 반대에 부딪혀 이번 회의에서 의결하지 못하고 다음 회의 때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내년 최저임금 9160원…소상공인 호소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2021-07-13 00:32:43
박준식 위원장을 포함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12일 오후 7시경 최저임금 심의 촉진 구간으로 9030~9300원(3.6~6.7%)을 제시하면서 최저임금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3시께 2차 수정안이 제시됐고, 불과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3차 수정안이 나왔다. 최저임금위원회 안팎에선 공익위원단이 노사...
[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올해보다 5.0% 인상 2021-07-13 00:08:29
위원장을 포함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12일 오후 7시경 최저임금 심의 촉진 구간으로 9030~9300원(3.6~6.7%, 시급 기준)을 제시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3시 9차 전원회의 개최에서 2차 수정안이 제시됐고, 불과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3차 수정안이 나왔다. 최저임금위원회 안팎에선 공익위원단이...
내년 최저임금 논의…勞·使, 막판 줄다리기 2021-07-12 17:51:25
판단되면 공익위원들이 중재구간을 제시하게 된다.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촉진구간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 9030원이 된다는 얘기다. 노사는 공익위원 중재안이 나오기 전까지 3차 수정안을 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4.7%(1280원) 올린 시급 1만원을, 경영계는 올해보다 1.5%(130원) 인상한 8850원을 제안했다. 1차...
[단독] 결국 민주노총 요구대로…정부, 최저임금 근로자위원 바꾼다 2021-05-19 18:05:04
가동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위원단의 민주노총 성토도 있었다. 권순원 공익위원 간사는 민주노총의 장외투쟁 및 항의성 ‘이메일 폭탄’을 언급하면서 “공익위원들이 심리적 압박과 개인 업무 수행상 물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장외에서 공익위원을 상대로 한 문제 제기는 앞으로 금지해달라”고 했...
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협상 시작…勞 "1만원" vs 使 "8720원 동결" 2021-04-20 17:29:48
현 공익위원단이 최근 2년간 인상률을 2.9%와 1.5%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경영계로 기울어져 있다는 주장이다.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최근 2년간 역대 최저치 인상을 주도한 공익위원들은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특히 박준식 위원장과 공익간사인 권순원 위원은 책임을 물어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로자 5명 중 1명 임금, 정부가 결정해주는 나라 2020-07-14 03:45:16
점쳐지기 시작했다. 한국노총도 회의 막판 공익위원단의 1.5% 인상률 제안에 반발해 퇴장하긴 했지만 마지막 단계까지 협상을 끈을 이어갔다. 역대 최저 수준의 인상률을 놓고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이번 최저임금 심의 결과나 과정 모두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남겼다. 이날...
정회·속개만 십여차례 '11시간 마라톤 협상'…1박2일 요동쳤던 '협상판' 2020-07-14 03:36:14
시급 8620~9110원이었다. 공익위원단의 '작전'대로 노사는 2차 수정안으로 각각 9110원과 8620원을 가져왔다. 회의가 물흐르듯 진행되면서 이날 밤 안으로 결정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다.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은 회의장에...
공익위원 절반이 경제·경영학자…최저임금委, 속도조절 시동 건다 2019-05-28 17:41:12
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대목이다.역대 최저임금위 공익위원(상임위원 제외한 68명) 가운데 교수는 52명, 연구기관·사회단체 소속이 16명이었다. 교수 중에는 경제·경영학 전문가가 35명이었다. 정부가 경제·경영학 교수 비율을 역대 평균 수준으로 바로잡은 것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