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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포 소각장 예산 전액 삭감한 野, 쓰레기 대란 땐 누굴 탓할 텐가 2024-12-01 17:46:32
걸린 이면에는 국익이나 공익보다 표를 먼저 생각하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있다. 이번 마포 소각장 예산 삭감도 마찬가지다. 마포가 지역구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환노위 예산 소위 위원들을 만나 소각장 예산 전액 삭감을 요청했다”고 SNS에 자랑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의...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영세 소상공인 부담 대폭 낮췄다" 2024-11-27 12:00:01
위원장은 "입점 업체들의 평균적인 부담이 증가하지 않으면서도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은 대폭 낮추는 안"이라며 "공익위원들도 영세 음식점주의 절박한 현실을 고려해 상생안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상생안을 출발점으로 삼아 배달앱 시장의 상생 노력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생안의 이행 여부도 지속...
정계성 김앤장 대표 “최고의 인재들로 글로벌 리스크 대응”[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4-11-26 06:40:01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마경태(변시 3회) 변호사가 김앤장에 합류했다. 정 대표는 올해 로펌 시장의 키워드로 인수합병(M&A), 지식재산권(IP), AI·리걸테크를 꼽았다. 김앤장은 올해 에코비트, 동양생명·ABL생명보험, 삼성SDI의 편광필름...
[백승현의 시각] 37년 만의 최저임금제 개편 2024-11-24 17:45:05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공익위원 각 9명씩 27인 체제다. 하지만 최종 인상률은 정부가 위촉한 공익위원이 100% 결정한다. 실제 결정은 정부가 하면서 위원회 뒤에 숨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위원 간판이 그저 ‘스펙’처럼 여겨지는 현재 시스템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법률에는...
석유공사 "윤리경영 전문성 강화"…가스공사와 '협업감사' 2024-11-18 16:48:20
부임한 박공우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품질제고를 위한 전문성 강화 수단으로 감사인 전문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업무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7월 코트라 등 11개 기관과 해외사무소 내부통제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공동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9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분야 감사업무...
석유공사, 법무·윤리경영 부문 내부 감사…가스공사와 협업 2024-11-18 15:43:11
체결한 데 이어 지난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 분야 감사 업무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들과 감사 분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박공우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를 확대해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공익에 도움이 되는 사전 예방적 감사의 역할을 추구하겠다"고...
트럼프, 연방통신위원장에 '머스크 측근' 브렌던 카 지명(종합) 2024-11-18 12:52:05
"카 위원은 언론자유의 전사"라면서 "그는 미국인의 자유를 억누르고 경제의 발목을 잡은 규제들에 맞서 싸워왔다"고 말했다. 통신업계 전문가들은 카 위원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온 FCC의 권한을 확장해 미국 우파 진영의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비영리...
"배달수수료 인하로 점주부담 지금보다 최대 36% 줄어든다" 2024-11-17 07:03:00
구간에서 500원 오르게 된다. 요기요는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추후 상생 논의가 지속되기 위해 상설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인하 상생에 한발…부담여전 완화요구도 2024-11-14 20:50:36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위원장도 "입점업체가 요구한 요구안이나 저희 중재 원칙과 비교할 때 (이날 발표한 안이) 거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앞서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 중개수수료 평균이 6.8%를 넘지 않을 것 ▲ 매출 하위 20%에는 수수료 2% 적용 ▲ 최고 수수료율은 현행(9.8%)보다 낮을...
배민·쿠팡이츠, 영세업체 수수료 9.8%→2% 2024-11-14 20:08:40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공익위원 등만의 찬성으로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플랫폼이 만족할 만한 안을 내지 않으면 입법을 검토하겠다”는 정부 압박 속에 합의가 이뤄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앞서 정부는 상생안 도출에 실패할 경우 수수료 상한제를 입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