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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실형' 조국, 12월 12일 대법원 선고…확정시 의원직 상실 2024-11-22 12:38:15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때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와 프라이빗뱅커(PB)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한 혐의(증거은닉교사) 등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1심은 조 대표의 혐의 중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대부분과 특별감찰반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혐의를...
천안시, 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추진...‘자질과 업무능력 평가’ 시험대 2024-11-17 16:50:15
시작해야 했지만,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 심사 절차를 밟지 않아 두 달 이상 사장직을 비우는 업무 공백을 사태를 불러왔다는 지적을 받는다.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은 지난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는 등 검증을 예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장 칼럼] 머스크가 장관 못하는 나라 2024-11-14 17:49:03
백지신탁은 고위공직자가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거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보유주식(3000만원 초과 시) 관리를 제3자에게 맡기는(신탁하는) 제도다. 백지신탁의 원조는 미국이다. 머스크 CEO가 부처가 아니라 위원회 성격의 DOGE 수장에 지목된 것도 백지신탁 때문이다. 하지만 두...
천안도시公 사장 내정자, 시의회서 조사 2024-11-11 18:14:43
않았다. 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특조위를 구성해 사장 임용에 법적 하자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LH 현직 간부 A씨를 최종 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하지만 A씨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 심사 절차를 밟지 않아 사장으로 임명되지 못하고 있다....
천안도시公 신임사장에 LH 前 간부 선임 논란 2024-11-04 17:21:32
A씨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 심사 절차를 밟지 않아 아직까지 사장으로 임명되지 못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A씨는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이달 1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해야 했다. 전임 사장은 지난달 30일 퇴임식을 하고 사무실을 비웠다. LH 전문위원(전 본부장)인 A씨가 천안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하려면 LH에서...
'코인 자산 99억원 미신고' 김남국 "고의성 없어…무죄 밝힐 것" 2024-10-28 14:04:41
김 전 의원은 "재산 신고도 공직자윤리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신고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고, 공무원 직무를 방해하려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국회의원 재산신고액으로 주식 9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 11억8000만원을 신고했는데, 이듬해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코인에 투자해...
유명무실한 고위공직자 재취업 심사 2024-10-13 18:07:38
감사원(58명) 출신 퇴직 공직자는 100% 재취업 허가를 받았다. 상위 10개 기관에는 국가정보원 검찰청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소위 권력기관이 대거 포함됐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법관 및 검사,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4급 이상 공무원 등은 퇴직일로부터 3년간 법이 정한 기관에 취업할 수...
[사설] 공직자윤리위가 국세청·감사원 재취업 위원회인가 2024-10-13 18:02:25
전관예우 관행이 여전함을 보여주는 결과다. 공직자윤리법상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법관 및 검사,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4급 이상 공무원은 퇴직일로부터 3년간 일정 규모 이상의 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이 기간에 취업하려면 공직자윤리위에 취업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퇴직 전 5년간 소속된 부서(고위 공직자는 ...
'청바지에 흰셔츠 '김건희, 한강 순찰에…정치권 들끓는 이유 2024-09-12 15:20:04
때문에 공직자윤리법에 저촉될 여지가 없었다는 것인데, 그러한 측면을 본다면 김 여사께서 조금 과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중앙지검 수사팀이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한 지난달 22일 이후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2일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
'아크로비스타'가 17억?…국회의원들 실제로 더 '부자' [정치 인사이드] 2024-08-30 13:52:07
'기준' 때문입니다. 공직자윤리법 제4조(등록대상재산) 3항에 따르면 "주택은 부동산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가격 또는 실거래가격"에 따라 등록 재산의 가액을 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실거래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실 왜곡'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