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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고 D-1…한동훈 "당선무효형에도 黨 공중분해 안 돼" 2024-11-14 13:36:03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민주당이 공중분해 될 것이란 자해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무죄 여론전'을 비판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선거보전비) 434억원을 토해내야 하고 당이 공중 분해될 것이란 자해 마케팅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오세훈 "이재명 재판, 주권자가 지켜봐야" 생중계 촉구 2024-11-11 14:28:08
공천 개입 사건, 같은 해 10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횡령 및 뇌물 사건 1심이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생중계 요구에 대한 목소리에 공식 대응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전현희 최고위원은 지난 5일 기자들과 만나 "생중계 요청 배경인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과 이 대표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이 대표는 정권 탄압의...
尹, 10시부터 대국민담화·기자회견…'끝장회견' 예고 2024-11-07 08:42:27
통화 녹취 공개를 계기로 야당이 제기한 공천 개입 의혹을 직접 반박하고 명 씨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야권에선 윤 대통령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그동안 대통령실이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지만, 의혹 해소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윤...
박찬대 "尹, 김건희 특검 수용 없는 담화는 제2의 개 사과" 2024-11-06 10:51:28
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 전격 수용' 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 사과에 불과하다"며 "불법을 저질렀으면 누구라도 수사받고 처벌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주가조작 의혹, 뇌물 수수, 특혜 의혹에 공천 개입, 공천 거래 등 각종 국정농단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있다"며 "여기에 대해...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앞두고…친한계 "자화자찬 말아야" 2024-11-05 10:25:47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된 뒤 친윤계 일각에서 윤 대통령이 통화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와 관련해서도 "이번에 어떻게 처신하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히셔야 한다"며 "김 여사가 활동 자제한다는 이야기를 한두 번...
1심 선고 2주 앞두고…거리서 '촛불혁명' 외친 李 2024-11-03 18:10:08
‘공천 개입 육성’ 공개로 정권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낸 일”이라며 “최종 결론은 역시나 ‘김건희 특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삼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표결에 부쳐 강행 처리한다는...
尹·명태균 통화 대응 어쩌나…한동훈, 나흘째 '침묵 모드' 2024-11-03 18:09:15
명씨가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 과정에 얼마나 개입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약속하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진상조사를 통해 명씨의 개입 여부를 확인해야 야당의 공세에 대응할 수 있어서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공천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통령실 입장에도 힘을 실을 수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지지율 20%도 무너진 尹...여권서 쇄신 요구 2024-11-03 17:57:17
추락은 매우 엄중한 위기"라며 "대통령 당선인 시기의 공천개입 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의) 진정어린 사과가 불가피하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안 의원은 '김 여사 특검'에 대해 "독소조항들을 삭제한 여야 합의로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 부처 및 대통령실 참모진에 대한 큰 틀의 쇄신도 주문했다. 유승민 전 의...
추경호 "尹대통령-명태균 통화 내용, 법률적 문제 없다" 2024-11-01 10:38:46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사인과 공천 관련 대화를 나눈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그건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녹취도 일부만 짧게 나온 상황이라 전체 정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보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이 자체...
與 "취임 전 사적 대화"...한동훈 '침묵' 2024-10-31 17:29:50
이날 공개한 통화 녹음 음성 파일에는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는 윤 대통령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 통화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공천받기 직전인 같은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