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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해왔고, 차용증을 작성한 후 일부 금액을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하면 뇌물로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박 전 특검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해왔다.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그는 “인생을 송두리째 부정할 정도로 탐욕스러운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다”며 “오히려 범죄 혐의를 받고 법정에 서게...
"유부남인지 몰랐다" 호소 안 통했다…유명 여배우 결국 2025-01-24 07:10:39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관련 손해배상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1심 재판부는 2023년 7월 "하나경은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 소장에는 하나경이 A씨의 남편 B씨를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났고, 이듬해 1월부터...
삼성, 갤럭시 S25 공개…뉴욕증시, '트럼프 랠리'에 강세 [모닝브리핑] 2025-01-23 06:45:22
역대 최고 수준 한국 기업들의 대미 로비 금액이 작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에 맞춰 대미 투자를 확대하고 새 행정부 출범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할 일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30억 달라" vs "9억 받아야"…이승기·후크 '2년 다툼' 선고 2024-12-17 08:27:46
이승기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선고공판이 진행된다. 이승기는 2022년 12월 후크로부터 데뷔 후 18년 동안 음원료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권진영 대표를 비롯한 후크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당근서 당했다"...사기 8만건, 경찰 '마비' 2024-12-03 08:40:26
금액 규모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당근마켓 거래량은 6천400만건, 거래액은 5조1천억원 수준인데, 명품 시계, 자동차, 아파트, 상품권 등 고가 품목까지 등장했다. 당근마켓에서 상품권 사기를 당했다는 김모(36)씨는 연합뉴스에 "판매자와 1년 넘게 거래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돈을 들고 사라졌다"며 "1심...
'마약 투약' 유아인, 이태원 단독주택 63억에 급매 [집코노미-핫!부동산] 2024-12-02 13:56:39
유아인이 제시한 금액보다 17억원이나 낮게 매각된 것으로 봐 급매 처분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유아인 씨는 단독주택 지상 1층에 창호(섀시)를 설치해 10.8㎡를 무단 증축했다가 2017년 8월 용산구청의 현장점검에서 적발됐다. 용산구청은 소유자인 ‘유컴퍼니 유한회사’ 측에 시정조치 명령을...
'233억원 뇌물' 중국은행 전회장에 사형 집행유예 2024-11-26 21:41:26
이날 1심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이같이 선고하고, 정치권리 박탈과 재산 몰수 처분을 내렸다. 사형의 집행유예는 집행을 2년간 유예한 뒤 수형 태도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하는 중국 특유의 사법 제도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2010∼2023년 중국수출입은행과 중국은행 등 여러...
마진콜로 14조원 손실...한국계 투자가 '징역18년' 2024-11-21 07:03:10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천문학적 금액의 손실을 월가에 입힌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에게 미 법원이 징역 18년형을 선고했다. 미국 뉴욕남부연방법원의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이날 열린 황씨의 사기 혐의 사건 형사재판 선고공판에서 황씨의 형량을 이처럼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1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던 14일 페이스북에 '법정으로 향하는 아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내에 대해 미안함과 애틋한 심정을 절절히 표현했다. 글에는 '남편 일 도와주는 비서에게 사적으로 음식물 심부름시킨 게 죄라면 죄겠지만, 미안한 마음에 조금의 용돈을 주었고 그가 썼다는 법인카드는 구경조차 못...
내연남 정치자금 받은 황보승희, 증인으로 前남편 출석할 듯 2024-11-19 13:17:19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황보 전 의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는 황보 전 의원의 전 남편을 증인으로 불러 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검찰은 "황보 전 의원과 내연남 정모(59)씨 사이에서 총선 출마 여부에 관한 결정적인 증언 등 이번 사건에 대해 가장 많은 내용을 진술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황보 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