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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발생 줄었다…"사과·배 수급 영향 미미" 2024-07-14 11:00:03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이 66㏊로 지난해의 77% 수준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과수화상병이 가장 극심했던 2020년의 22% 수준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나무가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식물 세균병으로,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7월부터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안동사과 못 먹나요?…치료제 없는 무서운 질병 덮쳤다 [강진규의 농식품+] 2021-06-08 05:00:04
과수화상병 방제 매뉴얼을 마련했지만 병균이 나무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 수준이다. 이미 전염된 뒤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 과수화상병 확산세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과수화상병은 25~27도에서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이다. 기상과 방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올해 1000곳이 넘는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검역본부, 국내 발생 과수화상병균 유전체 해독 "북미서 유입" 2020-09-28 11:00:06
과수화상병균 유전체 해독 "북미서 유입"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국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균의 유전체를 해독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연세대, 단국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원인균인 '어위니아 아밀로보라'의 유전체 서열을 해독하고 정보를...
코로나처럼 무섭게 번지는 '과수화상병'…괴사하는 사과나무 2020-06-14 17:24:10
과수화상병 방제 매뉴얼을 마련했지만 병균이 나무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 수준이다. 이미 전염된 뒤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치료제 개발이 당분간은 어렵다고 보고 조기 발견에 힘을 쓰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기존에는 의심신고 접수 후 검사했지만 지금은 과수화상병이 집중 발병하고 있는...
경북 문경서 과수화상병 1차 양성…긴급방제 2020-06-12 11:12:03
문경서 과수화상병 1차 양성…긴급방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경북 문경의 사과 과수원에서 지난 10일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들어와 1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진청은 현재 최종 확진을 위해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증폭(PCR) 분석 중이며 시료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가 약해 병균의 분리...
"살균제 열심히 치는 수밖에"…과수화상병 확산에 농가 전전긍긍 2019-06-11 17:26:13
해 '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식물병이다. 잎, 꽃, 줄기, 과일이 불에 탄 듯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발생 경로는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저곳에서 사용하는 가지치기 가위를 과수화상병 확산의 주요 매개체로 보는...
[르포] "냉해·전염병 견뎠더니 최악 폭염…건질 게 없어" 2018-08-17 16:52:30
충주 과수 농가를 휩쓸었다. 냉해를 가까스로 이겨내 한숨을 돌린 것도 잠시, 이번에는 화상 병균이 제천과 충주를 덮쳐 과수 농가를 괴롭혔다. 화상 병균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이번에는 사상 최악의 폭염과 가뭄이 과수 농민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지난 15일까지 충북의 농작물 폭염 피해면적은 460.5㏊에 이른다. 폭염...
[르포] "냉해·전염병·폭염 삼재는 처음" 53년 농사꾼도 눈물 2018-08-17 07:43:01
충주 과수 농가를 휩쓸었다. 냉해를 가까스로 이겨내 한숨을 돌린 것도 잠시, 이번에는 화상 병균이 제천과 충주를 덮쳐 과수 농가를 괴롭혔다. 화상 병균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이번에는 사상 최악의 폭염과 가뭄이 과수 농민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지난 15일까지 충북의 농작물 폭염 피해면적은 460.5㏊에 이른다. 폭염...
폭염에 병원균도 주춤…강원지역 과수 화상병 소강 국면 2018-08-13 15:50:59
발생 없어…"화상병균 34도부터 활동 중단"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평창과 원주지역 사과농장을 휩쓴 과수 화상병이 발생 2개월여 만에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평창군 종부리에서 도내 처음으로 확진된 화상병은 평창과 원주 7개 농가 5.2㏊로 번졌다. 지난달 19일 평창...
2개월간 제천·충주 과수원 29ha 휩쓴 화상병 종식 2018-08-06 11:19:44
과수원을 휩쓸었던 화상병이 2개월여 만에 '상황 종료'됐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제천시 백운면 한 사과 과수원의 의심 증상을 시작으로, 화상병은 제천과 충주 34개 농가 29.1㏊로 번졌다. 지난달 25일 충주 사과 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 농가 100m 이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