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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보너스 두둑…"대형 금융사들, 10% 이상 인상 전망" 2025-01-10 15:27:38
인사 담당 관리들은 일부 부서의 트레이더나 자산 관리 전문가들이 이번에 10% 이상 인상된 금액을 받을 것이며, 20% 넘게 인상되는 부서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미국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달 직원 급여를 전월 대비 올린 기업의 비중은 29%로, 거의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밝혔다....
의협 "국민 재산권 침해하는 실손보험 개혁안 반대" 2025-01-10 14:43:07
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김택우 신임 협회장이 수장에 오른 뒤 의협이 내놓은 첫 공식 메시지다. 의협은 10일 "국민 건강권을 배려하지 않은 졸속적이고 반인권적 정책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대통령 직무정지로 기능이 정지돼야 할 의개특위에서 국민들의 비급여 보장내용을...
과잉진료 못하게...실손 본인부담 확 올린다 2025-01-09 17:53:21
급여 진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과잉진료를 막고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서남규 / 국민건강보험 비급여관리실장 :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계속해서 비급여 진료비는 2배 가량 증가해 왔습니다. 국민들의 부담이 많은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좀 큰 상황입니다.] 당국은 과잉진료 우려가...
"보험사가 져야할 부담, 환자에게 떠넘기는 것" 2025-01-09 17:49:19
실손보험이 커버하던 영역을 급여로 전환하면 건강보험 부담이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개편안을 만든 의개특위의 실효성에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노연홍 의개특위 위원장이 제약사 이익단체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맡고 있는 데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정지되면서 위원회 정체성조차 불분명해졌다는 것이다. 전날...
수십만원대 '비타민 주사'…5세대 실손에선 보험금 못탄다 2025-01-09 17:48:45
비급여 관리 상황을 평가한 뒤 내년 6월께 경증 비급여 보장 상품을 내놓도록 할 계획이다. 보험료는 중증만 보장하는 경우 현행 4세대보다 50%, 중증과 경증을 모두 보장하면 30%가량 내려갈 것으로 금융위는 전망했다. 경증 비급여 보장 한도 역시 현행보다 줄어든다. 연간 한도는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감소한다....
"이제 과잉진료 못한다"...실손보험 대대적 수술 2025-01-09 17:42:43
일부 비(非)중증·비급여 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본인이 90% 이상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러한 방향성을 밝혔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등을 반영해 의료개혁 2차 실행안을...
도수치료 '본인 부담' 최대 95%로 2025-01-09 17:36:54
비급여 항목이 건강보험 틀 안의 ‘관리급여’로 편입되는 동시에 본인 부담률이 최대 95%로 높아진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9일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건보가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를 중심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개원가 쏠림을 막고 붕괴 직전인...
실손 믿고 도수치료 못한다…성형수술 '꼼수 건보 혜택'도 막혀 2025-01-09 17:36:26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안 공개…비급여 본인부담률 최대 95% 4세대에선 10만원 도수치료, 자기부담 2만원만 내면 돼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도수치료 등 일부 비(非)중증·비급여 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의료 쇼핑’을 제한하는 내용의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을 9일 공개했다. 불필요하게...
[사설] 의료시스템 망친 실손보험, 이번에 확실히 뜯어고쳐라 2025-01-09 17:08:42
비급여 중 남용 우려가 있는 항목을 집중 관리하는 ‘관리 급여’ 신설이 핵심이다. 실손보험만 믿고 남용하는 비급여 진료를 관리 급여에 포함해 가격·진료 기준을 통제하고 현재 20%인 환자 부담률을 90% 이상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관리 급여의 구체적 항목은 미확정이지만 비급여 진료비 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도수치료에 줄줄' 실손보험 적자 연 2조…필수의료 중심 개편 2025-01-09 14:40:55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실손상품구조 개편만으로는 개혁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비급여 과잉 공급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 수단인 비급여 가격 규제 및 적정 진료기준 마련이 이번 발표에서 빠진 것이 아쉽다"며 "향후 실행방안에는 개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