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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태수 아들들, 은마아파트 상가 소유권 인정받나 2025-02-16 17:48:00
1심에서 패소했다. 상가 2·3층 해당 부지가 관리사무소와 경비실·미화원 대기실로 사용되고 있어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4단독 김홍도 판사는 지난해 1월 “2·3층은 구분소유권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해당 층은 미등기 상태였고, 건축물대장에도 구분등록이 없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필리핀 가사관리사 1년 연장...월 50만원 오른다 2025-02-14 18:00:30
가사관리사 도입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용 가정의 돌봄 공백이 없도록 현재 근무 중인 가사관리사 98명에 대해 고용을 연장하기로 했다. 최소근로시간(주 30시간)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만 하다 끝나나 2025-02-14 17:51:51
관리사와 이용 가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다. 하지만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거나 현재 98곳인 이용 가구 수를 늘리지는 않기로 했다. 지금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등 고소득 지역에만 이용 가구가 몰려 있는데, 다음달부터는 서비스 이용 요금이 더 오르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규제 등에 발목 잡혀 ‘저렴한...
"시급 올린다"...정부,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1년 연장 2025-02-14 14:59:56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비자 기간도 29개월 늘렸다. 이에 따라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국내에서 2027년 7월 말까지 일할 수 있다. 시범사업 업체들과의 근로계약은 1년 연장한다. 당초 계약은 이달 말까지였지만 다음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의 근로계약을 새로 체결한다. 최저임금(시간당 1만 30원) 적용 등...
20% 오른 시간당 1만6,800원…1년 연장 2025-02-14 13:00:36
가사관리사 사업은 아이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사관리사로 외국인 인력(E-9 비자)을 활용하는 제도다. 노동부와 서울시는 고령화 등으로 내국인 가사근로자가 줄어들고 비용도 비싸 육아 부담이 커지자 시범사업을 추진해 작년 9월부터 100명(현 98명)의 필리핀 인력을 서울시 가정에...
"서울 모든 중학교 폭파할 것"…협박 팩스 수사 2025-02-13 10:15:05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이런 내용의 협박 팩스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발송자를 추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팩스는 일본어로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에 이미 폭탄을 설치했고 2월 14일 16시 33분에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23년 8월부터 이어져 온 국내 주요 기관에 대한...
"서울 모든 중학교 폭파하겠다" 협박 팩스…경찰 수사 2025-02-13 10:02:19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오후 법무부 한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이런 내용의 협박성 팩스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발송자를 추적 중이다. 팩스 내용은 일본어로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에 이미 폭탄을 설치했고, 2월14일 16시33분에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키오스크 배우고, 공연 보고…부천시 '스마트 경로당' 인기 2025-02-11 17:10:39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팜에서는 쌈채소 재배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3943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서로 식자재를 나누기도 했다. 부천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스마트경로당 관리사’는 화상 프로그램 접속, 건강 수치 측정 등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올해...
음주단속 피하려다…건물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 추적 중 2025-02-11 09:23:18
돌진했다. 이 사고로 피시방에 있던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A씨는 곧바로 도주했고 인근에 있던 동승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0대 카자흐스탄인인 B씨는 불법 체류 사실이 발각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될 예정이다. 경찰은 A씨가 음주단속 현장에서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행방을...
셀럽인가 사기꾼인가? 뉴욕 사교계 뒤흔든 애나의 사기극 2025-02-09 18:35:51
자산관리사까지 창조해 사기를 쳤다. 대출 승인이 거절된 후에도 호텔에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고, 그들의 카드를 빌려 대신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공짜 숙박’을 이어간다. 하지만 장기간 다수의 미결제로 호텔업계 블랙리스트로 등극하면서 결국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된다. 무대에 오르는 인물은 애나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