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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 코인사기' 하루인베스트 관계사 파산 2024-11-20 18:30:32
진행할 예정이다. 파산관재인은 이왕민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맡았다. 하루인베스트 운영자들은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 입출금을 중단할 때까지 원금을 보장하고 고수익을 낼 것처럼 고객을 속여 1조4000억원 상당의 코인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솔표' 상표권 분쟁…광동제약, 2심도 이겼다 2024-11-13 18:02:33
맡았다. 특허법원은 A사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선무약이 특별히 상표를 사용하려는 노력도 없었고, 파산 절차가 상표 사용을 막았다고 보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파산관재인도 법원의 허가를 받아 영업할 수 있지만 상표 등록 취소를 막기 위해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다”며 “조선무약이 파산선고로 인해...
부채 100억 미만 법인파산 예납금 500만원…문턱 확 낮춘다 2024-10-14 11:10:43
파산 관재인의 보수, 송달료, 공고비용 등에 사용된다. 기존 납부기준에 따르면 부채총액 5억원 미만 사건의 경우 예납금액은 500만원, 5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사건의 경우 부채 규모에 따라 700만원에서 1500만원 사이의 금액을 내도록 한다. 100억원 이상은 2000만원 이상이 기준액이다. 이에 부채 규모는 크지만 실제...
"사업하는 남편 '영끌 대출' 해줬더니 유흥으로 탕진해" 2024-08-30 13:55:52
때문에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다. 법원의 파산관재인(파산 업무 담당자)이 A씨의 재산분할청구 소송을 가져가버리자(소송수계) A씨는 재산분할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사연을 접한 송미정 변호사는 "이혼 시 재산분할청구권은 다른 재산 관련 권리와 조금 다른 지점이 있다"며 "법원 청구가 확정될 때까지는 내 몫...
티메프, 자율구조조정 성패는 '새 주인' 확보에 달려 2024-08-02 19:59:52
관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린의 최효종 변호사는 “ARS는 회생과 달리 채권 할인이 없기 때문에 구조조정 성공 시 채권자에게 더욱 유리하다”며 “다만 실패하면 이후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때문에 ‘시간 끌기’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간에 채권자들과 티몬·위메프는 채무 조정, 외부 자금 유치,...
티메프, 회생 어려운데 법원行…"구영배의 시간끌기 꼼수" 2024-07-29 20:00:00
돈을 돌려받기가 쉽지 않은 구조다. 파산관재인을 맡고 있는 한 변호사는 “파산은 채무 면제 절차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회생은 3년, 5년 분할 상환 등 길게 잡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채권을 장기간 유예하는 효과가 크다”며 “회생 가능성이 없는데도 파산이 아니라 회생을 신청한 것은 ‘시간 끌기’...
"비트코인 불안하다"…'파산' 日거래소 상환 2024-07-25 09:33:14
파산관재인 고바야시 노부아키 변호사와 협업 중인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도 이날 성명을 통해 마운트 곡스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을 반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슨 캐피털의 채권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 라구람 바다팔리는 채권자들이 상환받은 자산을 대규모로 매각할 가능성은 작다고...
10년 전 파산 마운트 곡스, 채권자에 비트코인 상환 시작 2024-07-25 09:29:23
파산관재인 고바야시 노부아키 변호사와 협업 중인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도 이날 성명을 통해 마운트 곡스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을 반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수령인은 일주일 내 반환 자산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비트스탬프는 덧붙으나 구체적인 규모는 역시 밝히지 않았다....
큐텐그룹 유동성 악화 "위시 인수가 기폭제"…자금 마련 급선무 2024-07-23 17:37:37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파산관재인이 남은 자산을 관리하면서 매각을 추진해 투자자와 미수금이 있는 셀러들에게 자산을 배분하는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선 피해자들과 소송 등 분쟁이 다수 생길 가능성이 있다. noanoa@yna.co.kr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1억 사기 피해땐 400만원도 못받아"…구제방안 지지부진 2024-04-28 19:04:46
파산관재인을 맡은 임창기 변호사는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금액에 더해 파산 절차를 밟으면서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와 상위 포식자들의 개인 재산에 대한 소송을 벌여 피해금 회수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기 범죄 조직 수사가 진행될 때 피해자도 파산 신청을 하면 숨어 있는 자산을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