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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했다더니"…공개청혼 '47세 노총각' 시의원의 깜짝 근황 2024-04-30 10:57:25
화제가 됐던 47세 시의원이 결혼에 성공했다.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박철수 시의원과 광양시청 공무원인 송모 씨가 내달 25일 광양의 모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통해 "소박하지만 단단하고 따뜻한 믿음의 가정을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3월 12일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 뒤 송씨...
본회의 중 프로포즈?…민주당 광양시의원 부적절 발언 논란 2024-03-12 18:05:27
광양시의회 의원이 공식 석상인 본회의장에서 공무원에서 공개 청혼했다. 12일 광양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철수(47)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정 질문을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며 공개 청혼을 했다. 박 의원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며...
시의원이 본회의에서 공개 청혼...'이게 맞나' 2024-03-12 16:27:17
전남 광양시의회 의원이 공식 석상인 시의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해 적절한지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광양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철수(47) 의원이 시정 질문을 마친 후 "본회의장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을 꺼냈다. 박 의원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며...
與 최재형·윤희숙 단수공천…김기현·이철규는 경선으로 2024-02-19 20:38:42
새누리당 대표(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와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이 본선 티켓을 쥐었다. 경남에선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이 후보로 확정됐다. 서울 은평을은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 17곳도 추가로 공개됐다. 울산에선 4선인 김...
포스코,광양에 年 250만t 전기로 공장 착공 2024-02-19 15:59:53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시공사 임직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이번 전기로 신설에 6000억원을 투자했다. 2025년 말에 준공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기후...
"순천대 글로컬 비전은 획기적"…이주호 장관이 치켜세운 까닭 2023-11-22 18:51:16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는 전남지사, 전남도의회장, 순천시장, 광양시장, 고흥군수를 비롯해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지역 산업계 대표 등 39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부총리는 “과거에는 교육부의 재정 지원 사업 선정이 곧 끝이었지만, 글로컬 대학 사업은 선정이 곧 시작”이라며 “지난...
113억 들이고 6년째 방치…전국 곳곳에 '유령공원' 2023-06-25 18:32:25
터트렸다. 백운제 테마공원은 2009년 광양시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정부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2011년 이곳을 테마공원 사업 대상지로 승인했고 기획재정부는 국고보조금 50억원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광양시, 광양시의회 어디도 사업성을 철저히 따지지 않았다. 결과는...
포스코, 복합 문화공간 '파크1538광양' 짓는다 2023-05-03 14:00:01
착공식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광양시 관계자와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단일 제철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광양제철소의 위상을 Park1538광양 신축을 통해 제대로 알리겠다"며...
재난·재해 빈번했던 올 한해…든든한 울타리 된 기업·지자체 2022-12-20 17:08:24
전남 광양시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0월 광양시 중마동 중동근린공원에서 펼친 연합봉사까지 올해만 아홉 번째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광양제철소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도 펼쳐가고 있다.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
[단독] "7700억 산림 무상양도"…서울대, 로펌에 고액 자문 받았다 2022-10-19 15:19:35
경우 광양시 전체 면적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만약 소유권이 서울대로 넘어가면 서울대는 광양시 면적의 5분의 1을 갖게 되는 셈이다. 19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해 1월 '서울대법 제22조 제1항에 따른 학술림·수목원 무상양도의 법적 당위성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