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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화재 진화…포스코 "철강 생산 이상 없어" 2024-11-10 17:38:48
고로(연 488만t), 4고로(연 530만t), 2파이넥스(연 150만t) 등에서 쇳물을 나눠 생산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각 설비가 100% 가동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전체 조업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강 시황 부진으로 반제품(슬래브) 재고가 충분한 데다 전남 광양제철소 설비도 이용할 수 있어...
포항제철소 화재 진화됐지만…"복구에 1주일 이상" 2024-11-10 12:43:04
등으로 철강 수요가 넘치는 상황은 아니어서 고로 등의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은 100%에 미치지 못해 기존 고로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포항제철소보다 규모가 큰 광양제철소를 보유하고 있어 3 파이넥스 공장이 일정 기간 멈춰서더라도 철강 생산·수급은 정상적으...
포철 쇳물 10% 담당 3파이넥스공장 화재…업계 "복구에 1주일 이상 예상" 2024-11-10 12:14:25
넘치는 상황은 아니어서 고로 등의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은 100%에 미치지 못해 기존 고로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포항제철소보다 규모가 큰 광양제철소를 보유하고 있어 3 파이넥스 공장이 일정 기간 멈춰서더라도 철강 생산·수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비싼 전기료 늪에 빠진 '친환경 전기로' 2024-06-23 17:12:02
감축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6000억원을 들여 광양제철소에 2025년까지 연산 250만t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할 방침이다. 하지만 전기로의 핵심인 ‘전기료’ 문제가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로는 철강업계 탈탄소 이행의 핵심으로 꼽힌다. 석탄 등 화석연료를 사용해 쇳물을 뽑아내는 고로 방식은 철근 1t을 생산할...
포스코, 주문부터 배송까지 자재 조달 PF 준공 2024-04-15 15:57:36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1년간 5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1.4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PF센터 지붕에 설치해 자체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지난 2월 연 250만t 규모의 전기로를 착공했다. 저탄소 생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6000억원을 투자했다. 2025년...
살아난 자사고·외고…내신부담 줄어 우수학생 더 몰리나 2024-01-16 18:23:41
강원도에서만 36명을 의무적으로 선발해야 한다. 광양제철고도 지역학생 선발 인원을 26명에서 45명으로, 현대청운고 역시 31명에서 36명으로 늘려야 한다. 또 기존에 사회통합전형 선발 의무가 없던 6개 전국단위 자사고(옛 자립형사립고)도 사회통합전형으로 20% 이상을 선발해야 한다. 다만 사회통합전형 미달 시에는 ...
포스코 광양제철소, "탄소중립 대전환"…친환경 미래기업 도약 2023-12-19 16:37:18
친환경 제철소로의 전환을 이룩하기로 했다. 광양제철소가 2026년 가동을 목표로 6000억원을 들여 연산 250만t 규모의 전기로 신설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이 같은 친환경 제철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전기로는 생산된 쇳물을 직접 활용하거나 기존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광양제철소, 고로 연료 절감 및 조업 안정화 '성큼' 2023-11-28 16:49:35
불리는 고로(용광로)는 쇳물을 생산하기 위해 풍구(1000도 이상 초고온의 바람을 불어넣는 구멍)로 뜨거운 바람을 계속 공급받아야 한다. 열풍로는 고로에 초고온의 바람을 공급한다. 광양제철소는 축열실에 열을 저장한 뒤 이곳에 바람을 통과시켜 뜨거운 바람을 만드는 축열 방식의 열풍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영 불확실성 큰데 전기료 인상까지…대기업들 "부담 가중"(종합) 2023-11-08 19:41:02
투자 비용은 수천억원대에 이른다. 고로 방식과 전기로 방식으로 철강을 생산하는 철강업계에서는 전기로 생산 비중이 큰 회사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전기로 생산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현대제철은 이번 인상 조치로 연 수백억원의 추가 부담이 생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속에 철강사들이 전기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음5G' 구축…無人기차가 쇳물 나른다 2023-09-25 16:26:32
이음5G의 사용처가 연구소 단위를 넘어 제철소 등 중후장대 산업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제3공장 고로에서 섭씨 1500도의 쇳물을 받아 300m 떨어진 제강 공장으로 움직이는 기차를 시범적으로 기관사 없이 운행한다. 포스코DX가 단일 제철소로 세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