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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누드사진 보며 조롱"…24년 억울한 옥살이 김신혜 근황 '충격' 2025-02-03 10:41:02
죽인 것 같다'는 고모부의 말을 듣고 동생 대신 교도소에 가려고 거짓 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2심과 대법원은 김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김 씨가 아버지 앞으로 거액의 보험을 들어놓고 보험금을 받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봤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 결과, 경찰이...
'뇌물수수 혐의' 전 광주시의원 교도소 복역 중 사망 2025-01-03 18:47:05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전직 광주시의원이 돌연 사망했다. 3일 광주교도소 등에 따르면 40대 A 전 의원은 전날 오전 흉통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병원 측은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진단했다. A 전 의원은 사립 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아버지 안 죽여"…'24년째 수감' 김신혜, 재심 결과 나온다 2024-12-16 10:22:02
선고된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교도소에 입감된 김씨가 24년째 옥살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이 재심 절차를 밟게 된 것은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을 통해 재조명되면서였다.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는 경찰의 위법 수사 의혹을 제기했고, 대한변호사협회는 2015년 김씨 사건을 재검토한 결과 경찰의 반인권적 수사가...
'시카고', 17번째 시즌도 흔들림 없었다…이유 있는 스테디셀러 2024-09-30 08:00:22
저지르고도 스타가 되길 꿈꾸는 쿡카운티 교도소 여죄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살해한 가수 벨마 켈리, 내연남을 죽인 코러스걸 록시, 그리고 이들을 변호하는 최고의 인기 변호사 빌리 플린의 관계가 옛 미국의 보드빌(희곡에 노래와 춤이 더해진 쇼) 형식으로 펼쳐진다. 한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
'평생 OO 여자로 살겠다'…아내 몸에 문신 새긴 MZ 조폭 최후 2024-09-04 09:11:07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이틀 만에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폭행하고, 자신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도록 강요한 20대 조폭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중감금치상, 상해, 강요 등 혐의를 받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수긍하며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불법 도박장...
"평생 OO씨 여자로 살겠다" 문신 강요한 남편 징역형 2024-05-23 17:57:52
몸에 어금니 아빠 문신처럼 새겨라"고 협박했다. 이후 광주 한 문신업소로 B씨를 강제로 데려 간 A씨는 아내의 양 손목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고, 다리와 등 포함 신체 곳곳에 '저는 평생 A씨의 여자로 살겠습니다'라는 문신을 새기게 했다. A씨가 특수협박죄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나온 지 불과...
정부, 국립국제교육원장 등 10개 개방형 직위 채용 2024-04-01 13:56:25
국제협력담당관,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국토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및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농촌진흥청 감사담당관 등이다. 이 중 국립장애인도서관장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19년 수감생활 하고도 또…50대 '사이코패스' 징역 15년 2024-03-21 13:31:32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3부(정영하 부장판사)는 사기 및 강도(특가법), 도주치상(특가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5)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함께 피해자에게 3100만원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A씨는 2003년부터 3번의 특수강도죄로 총...
"동료 수감자가 욕설합니다"…50만원 배상 판결 2024-02-10 06:18:05
모두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부(장찬수 부장판사)는 10일 A씨가 교도소 수감 시절 동료 수감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원고에게 50만원을 손해배상을 인정한 1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전남 순천교도소 수감 시절 동료 수감자 B씨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피고의 모욕죄 불법 행위로 정신적...
"어금니 아빠처럼"…출소 이틀 만에 아내 폭행·문신 강요한 조폭 2024-01-26 19:27:12
교도소에서 출소한 조직폭력배가 아내를 폭행하고 몸에 자신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도록 강요해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26일 중감금치상·상해·강요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광주 북구 주거지에서 아내인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