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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5·18 기념식 마치고 먹은 '주먹밥'…특별한 이유 2022-05-18 20:38:23
계엄군이 광주를 고립시키자 시민들은 밥을 지어 시민군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며 "큰 도로 주변에서 주부들이 가마솥을 걸어놓고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군에게 제공했고 슈퍼나 구멍가게에서도 빵, 우유, 드링크제 등을 아낌없이 무상으로 내놓았다. 식량 사재기는커녕 집에 있는 걸 들고나와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제네시스 받는 김제덕 "면허는 커녕 민증도 없어요" 고백 2021-08-11 21:09:03
분위기도 좋았고 긴장감도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주먹밥쿵야' 캐릭터에 빗댄 '제덕쿵야'라는 애칭에 대해 "알고 있다"며 "주먹밥쿵야가 많이 뜨더라"라고 언급했다. 올림픽 후 치솟은 인기에 대해 김 선수는 "기분이 좋고 응원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서 너무 좋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김제덕 선수...
미래車·AI '양 날개'…빛고을,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로 2021-07-28 15:51:35
경쟁력 제고광주시는 ‘가장 광주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다’는 기치 아래 ‘광주다움’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주먹밥 등 광주 대표 음식 일곱 가지를 선정해 미향(味鄕) 광주의 브랜드 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다. 국악상설공연은 대표 공연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근현대...
"완전한 진상규명" "광주시민 존경" 여야 모두 5·18 추모 [여의도 브리핑] 2021-05-18 13:56:05
잊지 않고 몸소 애국을 실천하고 계시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께도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41년 전 시민군은 목숨이 오가는 극한 상황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켰고, 광주시민들은 난장판이 된 거리를 치우고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군과 이웃에게 제공했다. 위기 속에서 발현된 시민 의식과 공동체 정신은 ...
김기현 "아픔 당하신 5·18 희생자 유족에게 진심으로 죄송" 2021-05-18 12:46:49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광주에서 주먹밥 조찬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 밥을 먹고 왔는데 주먹밥이 가진 역사에 대한 의미를 담아서 같이 식사했다"고 설명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도 "오월의 광주가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숭고하게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역사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 대통령 "광주의 진실, 그 마지막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2021-05-18 10:14:37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우리는 광주의 진실, 그 마지막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희망의 오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열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시민군,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속보] 文대통령 "5월 광주가 코로나 극복하는 힘 되었다" 2021-05-18 08:50:48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시민군,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함께 이웃을 지키고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라면서 "오늘 그 마음이 촛불을 지나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새긴다"고 했다. 문...
野 초선 "5·18, 역사·사법적 평가 끝나…'광주 정신' 이어받겠다" 2021-05-06 09:49:48
"광주의 희생은 샐러리맨을 거리로 나서게 했고, 상인들은 주먹밥을 건네며 학생들을 응원했고, 주부들은 다친 사람들을 어루만졌다"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모두가 ‘무명 용사’가 되어 노력했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주 정신’은 통합과 화합의 씨앗이 돼야 한다"고...
문 대통령 "5·18 진상 고백하면 용서의 길 열릴 것" 2020-05-18 17:16:17
“병상이 부족해 애태우던 대구를 위해 광주가 가장 먼저 병상을 마련했고 ‘오월어머니’들은 대구 의료진의 헌신에 정성으로 마련한 주먹밥, 도시락으로 어려움을 나눴다”고 연대정신을 소개했다. 한 청년의 말을 인용해 “5·18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자격이 따로 있다면 그것은 아직도 5·18정신이 만개하지 않았다는...
문 대통령 "5·18 진상규명,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 [종합] 2020-05-18 10:57:34
"광주는 철저히 고립됐지만 단 한 건의 약탈도 일어나지 않았다"라면서 "서로 격려하는 마음이 계엄군에 맞서는 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총칼에 쓰러져간 시민들은 오늘의 패배가 내일의 승리가 되리라 확신했다"라며 "5·18은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그 정신은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