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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스토리, 뮤지컬 무대 오른다 2024-04-01 18:40:19
포마드 크림 등 화장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세워 성공을 거뒀다. 이후 1948년 롯데를 세우고, 껌을 개발하며 사업가로 자리 잡았다. 롯데 사명은 독서를 좋아했던 신 명예회장이 직접 지었다. 롯데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에 감명받아 탄생한 이름이다. 1983년 세워진 롯데장학재단은...
[책마을] '파랑'을 사랑하는 이유…손에 잡을 수 없기 때문 2022-04-29 17:51:06
괴테가 말했다. “우리에게서 달아나는 사랑스러운 물체를 기꺼이 따라가듯, 우리는 파랑을 응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파랑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게 아니라, 자신을 쫓도록 우리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파랑은 ‘파랑’이라고 불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파란색 식물은 5%도 안 되고, 과일은 8%에 못 미친다. 지구상...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드보브…국내 초콜릿 마니아 줄 선다 2022-02-24 17:04:28
괴테·마리 앙투아네트·프란츠 요제프…. 셋은 초콜릿 애호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괴테는 매일 아침 초콜릿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앙투아네트와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는 평생 초콜릿을 달고 살았다. 식물학계에선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의 학명을 ‘테오브로마(신들의 음식)’라 부를 정도로 초콜릿은 미식가의...
껌에서 월드타워까지…식품·유통 '거인' 신격호 2020-01-19 17:26:13
밤새워 읽었던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이 여인처럼 모든 제품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라는 의미였다. 훗날 신 명예회장은 스스로 "롯데라는 신선한 이미지를 바로 상호와 상품명으로 택한 내 결정은 내 일생일대의 최대 수확이자, 걸작 아이디어"라고...
伊 체팔루 바다에 빠진 그 남자, 여름날의 시간에 다시 빠져본다 2019-08-25 15:27:27
그리고 동네 아이들과 함께 보낸 그 여름날의 시간이 여전히 미소짓게 한다. 그 여자: 괴테는 말했다. ‘작은 천국의 땅, 타오르미나’ 괴테는 그의 저서 에서 ‘타오르미나(Taormina)’를 ‘작은 천국의 땅’이라고 했다. 구불구불한 해안 도로를 따라 오르고 또 오르면 해발 250m, 마침내...
[여행의 향기] 유럽·아프리카 만나는… 지중해의 심장, 시칠리아 2018-01-28 14:51:23
괴테는 《이탈리아 기행》에서 시칠리아에 대한 격찬을 쏟아놓았다. 우울증에 고통받던 단편 소설의 대가 기 드 모파상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며 여행한 곳도 시칠리아다. 모파상은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망설임 없이 (시칠리아에 있는) 타오르미나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시칠리아는 음악사에도 큰...
'50돌' 롯데…신격호가 빌린 5만엔이 매출 92조원으로 성장 2017-04-03 13:34:36
간판을 내걸고, 선반용 기름으로 비누·포마드·크림 같은 유지 제품을 만들었다. 패전 후 극심한 생필품난에 허덕이던 일본에서 신 총괄회장의 수제 비누는 생산하기 무섭게 동이 났고, 1년도 되지 않아 5만 엔의 빚을 모두 갚을 만큼 돈을 벌었다. 1947년 4월 마침내 신 총괄회장은 롯데의 상징이자 뿌리인 껌을 다음...
악마크림, 남성용 수분크림도 `완판` 기록 2013-05-27 15:49:42
4계절 수분크림 프로젝트로 1~4탄을 출시하면 인기를 끌어왔다. 괴테크림은 악마크림이 선보인 최초 남성용 버전이다. 라라베시에 따르면 괴테크림은 봄철 복합성 피부의 건조남들을 위한 수분크림으로, 끈적거림 없이 부드럽고 빠른 보습감으로 남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괴테크림의...
런칭 1년 에펠탑보다 높이 쌓인 `수분크림`‥화제 2013-04-03 14:21:33
크림으로 출시한 괴테크림까지 독특한 팝아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괴테크림은 앤디워홀을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케이비퍼시픽은 중소기업임에도 수석 디자이너와 디자인 디렉터가 별도 근무하고 있다. 이들 손끝에서 악마크림 시리즈의 독특한 디자인이 연출된 것이다. 악마크림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악마크림의 ‘남심’ 잡기? 미스터리한 ‘괴테크림’ 2013-03-29 15:16:26
수분크림은 ‘괴테크림’. 네이밍부터 악마크림의 독특함이 묻어난다. 괴테(goethe)는 두 가지 의미가 융합된 표현이다. 괴테는 슬로건 ‘gram of eternity that he see, 75g’의 약자에서 명명됐지만, 독일문학의 거장 괴테도 함께 부각시켰다. 문학의 거장에서 수분크림의 거장을 연상케 만든 것이다. 용기 디자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