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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스승의날 2024-05-14 18:13:28
진보 진영의 주장이 반영된 학생인권조례 시행 후, 조례가 교권 침해를 부추긴다는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해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던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이 불을 붙였다. ‘교권 보호 5법’이 개정됐고 올해엔 충남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선생님들 마음의 상처는 여전한 듯하다....
"다시 태어나도 교사할래"…10명 중 2명뿐 2024-05-13 11:15:19
등이 학생인권조례 대신 학생인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학생인권법에 대해서도 79.1%가 반대했다. 교총은 "과도하게 권리만 부각한 학생인권조례를 법률로 고착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 추진부터 나서달라"고 말했다. 교원 18.6%는 교권침해 학생을 분리 조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뒤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면서 폐지·개정 논의가 재점화됐다. 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폐지를 재추진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에 대해 “서울 학교·시민 인권 역사의 중요한 후퇴”라고 밝히며 재의 요구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4·10...
충남 이어…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수순 2023-12-17 18:21:58
가운데 서울 학생인권조례도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 학생 인권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학생인권조례가 최근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국적으로 존폐 갈림길에 섰다는 분석이다. 1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심의한다. 지난...
경기도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입법 예고 2023-12-06 16:40:17
팽팽해 조례안이 통과할진 미지수다. 경기도교육청은 교권 침해 사례가 잇따르자 지난 9월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규정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 서이초 교사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교권과 학습권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추진해왔다....
임태희 "학생들이 자율의 힘 키우고 잘하는 것 찾게하는 게 교육의 과제" 2023-09-25 11:23:06
관계다. 학생 인권을 존중한다고 해서 교권이 추락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현재 학교 현장은 그렇게 되고 있다. 교육 활동은 교사 개인의 활동이 아니고 교육의 책무성을 다하는 공무수행인데, 공무수행을 하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에 대해 보호하는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교권 침해한 학부모 제재…특별교육 거부 땐 과태료 2023-08-23 18:33:12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교권 침해 학생이 조치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출석정지 이상의 처분이 가중된다. 학급교체, 전학, 퇴학 조치를 받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교원지위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학생 인권만 지나치게 중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학생인권조례의 자율적인...
[사설] 교사들의 조희연 사퇴 요구…전교조식 교육행정 성토다 2023-08-21 18:13:49
자격으로 참석한 조 교육감은 정부의 교권 보호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아동학대법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그는 “서이초 사태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서는 것이 옳은가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비가 올 때 함께 비를 맞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지만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교사들...
개인전화로 온 학부모 민원, 교사가 거부 가능 2023-08-14 18:27:02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교사 및 학교(유치원 포함)의 대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반적으로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을 잡고,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사-학생-학부모의 권리와 의무가 균형점을 찾아 조화를 이뤄야 무너진 공교육을...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 면책권" 2023-08-14 18:21:11
침해를 심의하는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건수는 2021년 2269건에서 지난해 3035건으로 크게 늘었다. 교권 침해 시 그냥 넘긴다는 교사가 5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된 설문조사 결과를 고려하면 실제 교권 침해는 더 심각하다는 게 교육부의 진단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먼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을 마련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