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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원 1만5500명에 서울교육청, 심리상담 지원 2024-08-11 16:57:07
있는 직원에게 전문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교육청은 그동안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대상을 교육공무직원으로 확대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을 말한다. 상담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중 원하는 시간에 대면·비대면(전화,...
"사과해"…흉기 들고 전 여친 집 찾아간 고3 2024-07-23 12:31:54
이보다 사흘 앞선 지난 18일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무실에 찾아가 B양을 만나게 해달라며 소란을 피워 경찰관이 출동했다. 당시 A군은 학교 측이 B양의 피해를 우려해 둘을 분리 조처하자 이같이 행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A군이 지난 5월 B양을 폭행했다는 진술을 확인하고, 지난 1...
교사 노트북에 악성코드 심어 답안 빼낸 10대 2024-07-03 15:29:34
2022년 3~7월 자신이 다니던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13~14차례 침입해 중간·기말고사 16과목의 시험문제와 해답을 빼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 되지는 않았다. A군 등은 컴퓨터 화면을 자동으로 갈무리(캡처)하는 악성코드를 교사 노트북에 심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며...
"살아남아야죠"…매일 새벽 6시 '대치동' 향하는 50대 정체 [대치동 이야기⑩] 2024-06-17 08:00:20
강 선생은 "매일 6시에 출근한다"면서 새벽부터 교무실로 향하는 발걸음을 서둘렀다.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하는 이유6:00~7:00 교재 연구 및 수업자료 준비 7:00~7:30 아침 0교시 미니 모의고사 자료 준비 및 시간표 게시 7:30~8:10 오전 조회. 출결 확인 및 미니 모의고사 감독 학생들이 등원하기 전까지 강 씨가 해야 할...
"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그 전학생의 어머니가 하는 말(정확히는 울음)을 교무실에서 들었다"고 전했다. "제가 배운 것도 없고 돈도 없고 남편은 술만 마시면 우리를 때렸어요. 너무 억울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큰 애는 정신이 온전치 않아서 방문 밖으로 절대 나오지도 않고 작은 애만이라도 살리려고 없는 돈에 서울로 왔는데. 돈이 없...
힘세진 공무직…학교업무 '勞勞갈등' 커졌다 2024-05-22 17:50:06
5만4000명으로 10.2% 감소했다. 공무직은 교무실, 행정실, 급식실, 돌봄교실 등에서 교사와 공무원을 돕는 일을 한다. 공무직은 공무원처럼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이며, 급여와 복지도 공무원 못지않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육청과 교섭할 수 있는 공무직에 견줘 처우 개선 속도가 더딘...
[단독] "교육공무직은 '꿀'무직"…공무원들 '불만 폭발' 2024-05-22 16:48:41
10.2% 감소했다.공무직은 교무실, 행정실, 급식실, 돌봄교실 등에서 교사와 공무원들을 도와 일한다. 공무직은 공무원처럼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이며, 급여와 복지 혜택도 공무원에 못지않다. 그러나 공무원의 처우 개선 속도는 더딘 반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육청과 교섭에 나설 수...
악성민원 호소하는 교사들…70% "대응체계 부족" 2024-05-07 06:17:21
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분리 조치 장소로는 교무실(46.4%)이 가장 많았고, 이어 상담실(26.5%)로 나타났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아직도 학교에서 악성 민원 및 심각한 수업활동 방해학생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고, 악성 민원에 대한 교사 지원 제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
자녀 수능 부정 적발했다고…"나 변호사야, 네 인생 쫑났어" 2024-04-09 15:51:15
학교 교무실을 찾아가고 감독관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변호사이며, 우리 아이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는 취지로 폭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A씨 부부를 협박,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체육복 뺏어" vs "그럴 애 아냐"…전종서 학폭 '갑론을박' 2024-04-05 12:41:21
"교무실에 불려가는 일도 본 적 없는데 어떤 괴롭힘을 했다는 건지 명확하게 본인이 등판하거나 증거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졸업증명서를 공개하며 전종서와 동창임을 밝혔다. 익명의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전종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전종서와 함께) 학폭 가해자로 초성으로 언급되는 친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