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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1년 쿠바에서] 이주 104년 만에 대사관…"연대 구심점 생겼다" 2025-02-14 07:02:53
역시 "그간 교민 사회가 전무한 수준에서 어느 정도 성장했고, 팬데믹 등 비상 상황을 거치며 교민 간 단합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며 "한인후손회와의 고리 역할을 할 단체도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대사관 개관을 계기로 한인회 창립이 물살을 타는 등 연대를 위한 구심점이 생겼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불법이민 단속에 美한인들 '불안'…외교당국 "요청시 영사 조력" 2025-02-14 06:06:05
사회도 뒤숭숭한 분위기다. 미국 거주 교민 중 다수는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합법 체류 신분을 가지지 못했거나, 현재 체류 신분 변경을 진행 중인 교민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내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한인들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르포] '수교 첫돌' 쿠바에 변화 물결…태극기 휘날리고 한국마트 성황 2025-02-13 10:09:54
수 있다. 쿠바 K마트 대표이자 현지 교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정훈(53) 쿠바한인회장은 "라면, 소주, 커피, 김, 과자류 등 모든 한국 제품이 물건을 대기 어려울 정도로 잘 팔린다"며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은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찾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마트보다는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英연방 벨리즈, 새 화폐서 엘리자베스 2세 이미지 삭제 2025-01-26 02:10:17
벨리즈의 유산을 시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며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는 한편으론 우리보다 먼저 희생한 분들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림 마이클 벨리즈 중앙은행 총재는 "워터마크와 홀로그램 등 다양한 위·변조 방지 조처도 대폭 강화했다"며 "지폐 디자인은 변화하지만, 2...
[단독] 사기꾼이 살인까지...캄보디아서 한국인 남성 체포 2025-01-24 09:35:18
높은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이 씨는 캄보디아 최대 규모 범죄단지인 '태자단지'에서 활동하던 사기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태자단지는 한국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리딩방, 로맨스스캠 등 각종 금융범죄를 벌이는 조직들의 주요 거점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캄보디아에 체류 중...
美한인사회, 트럼프 불법이민 단속에 불안불안…"상담전화 쇄도" 2025-01-23 09:23:44
미비자 교민은 물론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신분 변경 과정에 있는 분 등이 다양한 개인 사례를 갖고 문의를 해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피난처'(sanctuary)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시카고의 경우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 단속 작전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며 현지 한인 사회에서도 긴장감이 커지기도...
'칩거' 尹 "LA 산불 피해 확산 안타까워…정부 차원 지원해야" 2025-01-13 07:21:51
대한 견해를 직접 밝혔다. 윤 대통령은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강한 돌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
[멕시코이민 120주년] 허태완 대사 "트럼프 변수 속 교류 확대" 2025-01-05 07:01:04
사회의 확장세가 뚜렷하다고 허 대사는 설명했다. 정확한 수치는 집계 중이지만, 현지에서는 몬테레이 및 인접 지역 한인 숫자가 멕시코시티를 이미 넘어섰다는 관측도 나온다. 허 대사는 "우리 대기업과 협력 업체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게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주재원이나 교민 규모도 불어나고 있다"며, 멕시코에 대한...
베트남 호찌민 유흥업소서 한국인들이 교민 업주 살해 2024-12-28 23:58:45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교민 사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호찌민 번화가인 1군 지역의 교민이 운영하는 바에서 한국인 3명이 업소 주인인 40대와 직원을 둔기 등으로 폭행했다. 이로 인해 주인이 현장에서 숨지고 직원은 중태다. 30대들인 가해자 중 1명은 현지 공안에 붙잡혔고 나머지 2명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尹탄핵소추] 美교민들 "국민의 승리"…"이젠 화합하는 분위기돼야" 2024-12-14 23:51:18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 사회가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버지니아주에서 교직원으로 재직 중인 교민 장용범(64) 씨는 "윤 대통령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국회의원들을 종북세력으로 몰고, 계엄을 선포한 것은 대통령의 자질이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