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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살해 교사, 月 100만원 넘는 공무원연금 평생 받는다 2025-02-16 19:37:12
공무원연금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A씨는 교육부 감사를 거쳐 파면될 예정이다. 공무원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강등, 해임, 파면으로 나뉜다. 이 중 파면은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다. 해임은 자격만 박탈되지만 파면은 자격 박탈과 함께 퇴직급여와 퇴직수당이 감액된다. 5년 미만 근무자...
제2의 하늘이 없어야…학교 안전 강화 '하늘이법' 입법 급물살 2025-02-16 07:16:58
법제화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16일 정치권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17일 '제2의 하늘이'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선 하늘이법의 주요 내용이 논의된다. 지난 10일 초등학교 1학년생 김하늘양이 같은 학교 교사 명모...
조민 '허위 서류' 냈는데…전 부산대 총장 "못 지켜 미안" 2025-02-15 17:52:47
교육계에 따르면 차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이 따라야 할 법적 규범을 준수했고 학생의 억울한 점을 밝히는 데도 최선을 다했다"며 "결과적으로 학생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차 예비후보는 "1심 판결 후 국민의힘에서 거세게 공격하고 교육부가 공문을 보내 입학 취소를...
'하늘이법' 추진에…"교사들 정신병력 숨기면 어쩌나" 2025-02-13 17:39:21
담길 예정이다. 교육계에선 심의위원 선정과 심의 기준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심의대상자와 개인적인 원한이 있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인물이 심의위원으로 선정될 경우 권한 남용이나 보복성 인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위원들은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이제 정신과도 못가겠다"…'하늘이법'에 교사들 불안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13 16:14:21
제기된다. 13일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하늘이법' 초안에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가 휴직하거나 복직할 때 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현행 교육부 예규로 권고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초안에는 심의위원에 학생·동료 교사...
'정신질환 교원' 관리 구멍…3주새 바뀐 진단서로 복직 2025-02-12 17:41:53
지적이 나온다. ◇3주 만에 뒤집어진 진단서12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8)을 살해한 교사 명모 씨(48)는 2021년 이후 네 차례 우울증을 이유로 병가나 질병 휴직을 반복했다. 지난해 12월 초 우울증으로 인한 질병휴직을 신청했다가 연말 돌연 복직했다. 신청 당시 근거가 된 진단서를 쓴...
"의사 소견서 한 장이면"… 교사 정신 건강 시스템의 허점 [이슈+] 2025-02-12 13:37:21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교육계 사건이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대한 불신이 드러난 사례"라며 "역대 교사에 의한 학생 살해 사건이 없었던 만큼, 이를 하나의 개별 사건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교사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
체험학습 초등생 사망 사고, 담임교사 유죄…과실 인정 2025-02-11 18:03:58
재판부는 “전방 주시 의무를 게을리해 어린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서도 “공판기일에 성실히 출석한 점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을 두고 교육계에선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사들에게 지나친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 교육 활동을 위축시키고...
[사설] 교사 초등생 살해 사건, 교육계 무사안일과 관료주의도 따져볼 일 2025-02-11 17:37:11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정신 병력이 있는 교사가 1학년 여학생을 흉기로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터졌다. 이 교사는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이 났다” “어떤 아이든 살해하고 함께 죽으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흉악범죄자나 다름없는 심리 상태의 교사가 수십 년간 교육 현장을 누비다가 참혹한 살인까지...
서울교육청, 대전초등생 사건에 긴급회의 소집 2025-02-11 12:50:24
등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에서 40대 여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 교사는 우울증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 중 정신 질환으로 정상적 업무 수행이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시교육청은 질환교원심의위를 개최해 교육감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