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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의대생들과 오해 풀어…내년엔 학교로 돌아오게 할 것" 2024-11-12 17:54:13
교육재정교부금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을 연장하기로 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1조6000억원을 확보했다”며 “중앙정부에서 교육청 부담으로 넘어가는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1조원이 되지 않아 교육청이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안산시, 지방채 없는 건전 기조유지 '2025년 본예산 2조 2597억원 규모' 편성 2024-11-12 15:18:02
이민근 시장은 “2025년 예산은 최근 ‘민생, 청년, 교육, 교통, 복지’를 우선순위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첨단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예산 2조 1617억 원 대비 4.53%(980억원) 늘어난 것이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고교 무상교육, 정부가 지원해야 할까 2024-11-11 10:00:09
무상교육도 마찬가지다. 무상교육이라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진짜 돈이 안 드는 건 아니다. 누군가 돈을 내야 한다. 과거에는 학생(학부모)이 내던 돈을 지금은 정부, 교육청, 지자체가 분담하고 있을 뿐이다. 결국엔 국민 부담이다. 정부 재정이 튼튼하지 않으면 무상교육도 지속되기 어렵다. 교부금을 내국세의 20.79%로...
학생 교육비 1위 지역, '서울이 아니네?' 2024-11-07 06:36:32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지역내총생산 대비 교육비가 지역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교육의 투자 여력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진 의원은 "중앙정부가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청에 배분하지만, 지역 간 교육 여건 격차가 있는 상황"이라며 "각 교육청도 지역별 여건하에서 맞춤형...
"저출생세 검토" "적극 증세해야"…與野 싱크탱크 저출생 대책은 2024-10-30 18:10:40
지방교육세나 교통에너지환경세 같은 목적세를 저출생 세도 함께 운영하자는 주장이다. 장 연구위원은 "우선 고용보험기금 모성보호급여, 주택도시기금 저출생주거지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돌봄지원 등 기존 저출생 예산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민주연구원은 저출생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선 민주당이 4월 총선...
학생줄어 교부금 남는데…'고교무상교육 정부지원' 2024-10-29 18:04:35
충당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도 지방교육청이 부담을 자체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학령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교부금은 늘어 재정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750만 명이던 학령인구(9~21세)는 2040년 337만 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교육교부금은 늘고 있...
또 '기금 돌려막기'…외평기금 끌어다쓰고, 청약통장 납입금 동원 2024-10-28 18:22:26
지급하는 지방교부세와 시·도교육청에 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6조5000억원가량 집행을 보류하는 방식으로 감액된다. 써야 할 돈을 쓰지 않는 예산 불용은 통상적 규모인 7조~9조원으로 전망하되, 민생사업의 불용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어려운 지자체 재정 형편을 감안해 지방교부세 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금...
최상목 "3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약해…무겁게 받아들여"(종합) 2024-10-28 18:04:03
불용(不用) 7조∼9조원 ▲ 지방교부세·교부금 집행보류 6조5천억원 등으로 세수부족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세수 부족 탓에 줄어드는 교육교부금과 관련해서는 "교육부와 작년보다 더 많은 협의를 해서 최대한 구김살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내년 법인세 세수 전망치가 지나치게 높은 것 아니냐는...
30조 '세수 펑크'…또 기금으로 땜질 2024-10-28 17:53:54
내국세에 연동해 지방에 주는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6조5000억원의 집행을 보류하고, 돈 쓸 곳을 찾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고 남긴 불용 예산 7조~9조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생사업 등 올해 세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해 세수 부족이 민생과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 부총리...
환율 불안한데..."외평기금 끌어다 세수펑크 메운다" 2024-10-28 11:06:06
투입하기로 했다. 지방에 내려보내는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도 당초 계획보다 6조5천억원을 줄인다. 추가 국채 발행을 하지 않은 대신 내놓은 고육지책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평기금을 세수펑크를 위한 '쌈짓돈'처럼 활용하기로 하면서 외환 방파제가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