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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표가 내 약혼녀의 스폰서였다"…40대 男의 폭로 2024-11-19 23:18:14
교제를 시작해 최근까지 동거해 왔다. A씨는 약혼녀의 아버지가 중병에 걸리자 병간호를 자처했고, 부친상 당시에도 부고장에 사위로 이름을 올리는 등 가족 역할을 했다고. 그런데 얼마 전 A씨는 우연히 여자 친구의 다이어리를 보다가 B씨의 이름과 함께 '첫 성관계 300만원'이라는 메모를 발견했다. 약혼녀는...
이혼 숙려기간 다른 남자 만나 임신…전 남편 "내 아이야" 분노 2024-11-19 20:39:07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재혼을 앞두고 임신까지 하게 됐다. A씨는 "상황을 전해 들은 전 남편이 집 앞에 찾아와 화를 냈다. 제가 바람을 피웠다면서 욕하고, 제 아이도 자기 아이라고 하더라"며 "먼저 바람피운 사람이 왜 그러냐면서 무시했는데 한편으로는 찜찜하다"고 토로했다. 김소연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약혼녀, 유명 대기업 대표와 성매매"…충격에 파혼한 사연 2024-11-19 09:44:51
교제를 시작한 뒤, 양가 허락을 받고 동거를 시작했다. 이에 A씨는 투병 중이던 여자 친구의 아버지 병간호를 도맡아 하고 부친상 때는 부고장에 사위로 이름을 올리는 등 가족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우연히 여자 친구의 다이어리를 보다가 특정 남성의 이름과 함께 '첫 성관계 300만원'이라는...
에일리, '솔로지옥' 최시훈과 1년 열애 끝 내년 결혼 2024-11-19 08:57:20
교제 끝에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 에일리는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해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K장녀' 예진이는 항상 누군가를 돌보아 주고 희생하면서 지내...
민경훈, 연대 출신 미모의 PD와 결혼…강호동·이수근 '총출동' 2024-11-17 21:55:58
몰래 교제했다"며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 캠핑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락했다"고 밝혔다. 또 민경훈은 최근 방송됐던 아는 형님 수능 특집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와이프가 연대 출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는 형님의 멤버 룰라 출신 이상민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버즈 민경훈과 신기은 PD의 결혼을...
"'시진핑 정적' 보시라이 아들, 대만의 사위 된다" 2024-11-15 16:20:55
만나 교제하다 결혼을 약속했다. 보과과 신분의 특수성 때문에 그가 대만에 도착하자 보안 당국은 놀랐고 경찰은 보과과가 예비 신부 부모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뤄둥보아이병원 입구에서 순찰을 돌았다. 중국 혁명 원로 보이보의 아들로, 한때 '중국의 황태자'로 통하던 보시라이는 충칭시 당서기를 맡을 당시 시...
"내 딸 만나지 마"…10대 자녀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엄마, 왜? 2024-11-13 16:31:31
자신의 딸과 교제를 하던 10대를 길거리에서 흉기로 찌른 30대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9월 대구 수성구 소재의 한 길거리에서 자신의 딸과 함께 있던...
"교제 불만"…딸 남친 흉기로 찌른 엄마 집행유예 2024-11-13 13:29:47
자기 딸이 A군과 교제하면서 여러 차례 자해하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여 A군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B씨가 평소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등을 보인다"며 "또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치 않고 있으며 B씨의 사정을 헤아려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성추행범 누명"…피겨 이해인, 대회 출전 길 열렸다 2024-11-12 16:54:08
반박했고, "연맹 조사 단계에서는 교제 사실을 밝힐 수 없었고, (성적 행위는)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나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해인은 공정위 재심의에서 "피겨 선수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벗고 싶다"며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음주와 연애를 한 것을...
'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A씨(38)는 피해자 동료 군무원 B씨(33·여)와 교제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경찰청은 A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B씨와 말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