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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고난사 기록' 우토로기념관 개관 2년…2만4천명 방문 2024-04-15 10:57:42
일본 교토부 우지시 소재 우토로 마을에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오는 30일로 개관 2주년을 맞는다. 개관 2주년을 맞아 29일 기념관 앞 광장에서는 '모두를 위한 우토로 음악제'가 열린다. 우토로 출신 가수 정아미 씨 노래와 주민들로 구성된 우토로 농악대 공연 등이 마련된다. 우토로는 일제강점기 교토 비행장...
日 오키나와서 '아픈 역사' 우토로 재일교포에 전해진 한국 장구 2023-10-16 09:19:28
일본 오키나와와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을 이어줬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교토부 우지시의 니시우지중학교 문화제에서 농악 공연이 펼쳐졌다. 학교 체육관 무대에서 학생들 갈채를 받은 이들은 우토로 마을에 사는 60∼80대 재일 교포 2세 여성들. 행사에는...
재일동포 '고난의 역사' 담긴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 1년 2023-04-30 17:19:56
거주지인 교토부 우지시 소재 우토로 마을에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30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이날 우토로평화기념관에선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와 다가와 아키코 우토로평화기념관 관장, 곽진웅 우토로민간기금재단 대표 등 한일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우토로는 일제강점기...
기시다, '조선인 마을' 우토로와 연대 검토…"증오범죄 반대" 2023-03-03 18:57:16
역사를 소개한 곳이다. 우토로 지구는 일제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주거지다. 이곳 주민들은 1980년대 후반까지 상수도가 정비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생활했다. 20대 남성인 아리모토 쇼고는 한국인에 대한 혐오감을 품고 2021년 8월 우토로 마을의 빈...
'한국인 혐오' 日 우토로 마을 방화범에 징역 4년 선고 2022-08-30 20:45:20
밝힌 바 있다. 아리모토는 지난해 8월30일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지구의 빈집에 불을 질러 7채를 태운 혐의로 기소됐다. 우토로 지구는 일제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집단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일본 패전 후 우토로의 조선인은 1980년대 후반까지 상수도가 정비되지 않을 정도로...
재일조선인 거주지 日우토로마을 방화범에 징역 4년 선고 2022-08-30 12:45:18
30일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지구의 빈집에 방화해 7채를 태운 혐의로 기소됐다. 방화로 인해 재일 조선인이 철거 반대 투쟁 등에 사용했던 세움간판 등 수십 점이 소실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우토로평화기념(祈念·기원함)관이 문을 열면 전시하려고 보관 중이던 자료였다. 우토로 마을의 재일 한국·조선인들은 언제든지...
日 우토로 마을 불 지른 20대 "한국이 싫다"…징역 4년 구형 2022-06-21 18:54:43
한편, 우토로 마을에는 일제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집단 주거지가 형성됐다. 이들은 일본 패전 후 열악한 환경과 차별 속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우토로 마을에는 이들의 역사를 알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한국인 싫다' 우토로 불 지른 20대에 日검찰 징역 4년 구형 2022-06-21 13:41:18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집단 주거지가 형성됐다. 이들은 일본 패전 후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생활했다. 지난 4월 우토로 마을에는 이들의 역사를 알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조선인 싫다' 불지른 日 20대 앞날 걱정했다…그게 우토로" 2022-06-15 17:45:57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집단 주거지가 형성됐다. 이들은 일본 패전 후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생활했는데 일대의 토지를 사들인 일본 기업이 퇴거를 요구해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우토로 주민의 생존권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한국 정부가 설립한 재단...
우토로 방화범 범행 인정…"조선인 몰아내려" 증오범죄 가능성 2022-05-16 15:58:33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집단 주거지가 형성됐다. 이들은 일본 패전 후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생활했는데 일대의 토지를 사들인 일본 기업이 퇴거를 요구해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우토로 주민의 생존권 문제가 한일 양국은 물론 유엔에서도 이슈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