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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미납액만 '16억' 임씨, 속도위반만 1만9651번 [1분뉴스] 2024-11-09 22:06:30
2306억 3200만 원이다. 경찰청이 부과하는 과태료는 속도나 신호,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것이 가장 많다. 과태료를 체납하면 첫 달은 3%, 이후 매달 가산금 1.2%가 최장 60개월까지 부과된다. 가산금 상한선은 과태료의 75% 수준이다.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 고액, 3회 이상 1년 경과 상습...
스쿨존서 신호위반해 9세 아이 친 운전자 '무죄' 확정…왜? 2024-11-05 12:00:01
스쿨존에서 차량 정지 신호를 어기고 주행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동을 친 운전자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근거로 피해 아동이 차량과 충돌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상해를 입은 것은 아니라는 2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봤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안양이 찾은 4차 산업의 미래] 로드맵 2024-11-03 20:40:26
"교통기술 개발의 최종 목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권 향상" 로드맵이 짧은 기간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에 대한 끝없는 욕심 때문이다. 레이저 신호를 쏴서 주변 사물을 감지해 위치, 거리를 3차원으로 분석하는 라이다 센서 적용해 CCTV만으로 파악이 어려웠던 날씨,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했습다. 결과...
'무면허·신호위반'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치료, 건보 적용 안 된다 2024-11-01 11:30:08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무면허 운전이나 신호 위반 등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면 부상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제한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전동킥보드 운행 시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급여 제한 대상에 해당해 치료에 든 공단 부담금이 환수될 수 있다며...
무면허로 킥보드 타다 다치면 건강보험 적용 못 받는다 2024-11-01 11:20:42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거나 신호위반 등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면 부상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전동킥보드 운행 시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급여 제한 대상에 해당해 치료에 소요된 공단 부담금이 환수될 수 있다며...
교차로서 과속하다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충돌…결국 '무죄' 2024-10-31 09:59:41
제한속도를 초과해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와 충돌해 전방주시를 태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부장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치상)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서 120일 뒤부터 무단횡단 '합법화' 된다 2024-10-30 19:48:32
새 법은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거나 횡단보도 이외의 지역에서 횡단하는 행위가 불법이 아니며 경찰의 단속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명시했지만 횡단보도 이외 지역에서 보행자가 통행권을 갖는 것은 아니며, 통행권이 있는 차량 등 다른 교통수단에 양보해야 한다. 뉴욕시의 이번 조치는 뉴요커들에게 관행화된...
"운전자 신호 위반, 범죄로 볼 수 없어" 2024-10-29 18:24:45
재판부는 원고에게 교통신호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대법원 판례에 비춰 중대한 과실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연령, 운전 경력, 사고 장소와 시각 등에 비춰 보면 피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중대한 과실로 교통신호를 위반해 이 사건 교통사고를 야기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법원 "'신호위반 과실' 이유로 교통사고 보험금 환수는 부당" 2024-10-29 10:10:02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만큼 교통신호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대법원 판례에 비춰 "원고의 연령, 운전 경력, 사고 장소와 시각 등에 비춰 보면 피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중대한 과실로 교통신호를 위반해 이 사건 교통사고를 야기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횡단보도서 택시와 충돌한 자전거…"내가 피해자" 주장했지만 2024-10-27 07:53:23
도로 횡단행위는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에 해당하지 않으며, 설령 자신에게 일부 과실이 있더라도 전방 주시의무를 게을리한 택시기사에게 더 큰 과실이 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1심은 "차도에 있던 피고인은 도로교통법상 차마(차량) 운전자에 해당해 차량신호등에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며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