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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비트코인이 주요국 법정화폐 될 수 있다? 2024-11-26 08:15:01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선고공판에서 범죄이익으로 얻은 191비트코인을 몰수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트코인도 몰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이 법률상 물건뿐만 아니라 현금, 예금, 주식, 그밖에 재산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재산',...
檢 "구영배 구속영장 기각 납득 어려워…법원 눈 감아" 2024-11-21 17:38:35
구 대표는 막대한 피해를 야기했는데, 구속을 면하기 위한 입에 발린 이야기 아닌가"라고도 비판했다. 검찰은 곧 항소심 선고를 앞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사건과 관련해서도 자신감을 표했다. 이 회장은 올해 초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결심은 이달 25일에 열린다....
아이유 "악플러 잡고보니 중학교 동문"…충격 사실 공개 2024-11-11 16:00:48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이라며 "이 중,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원...
오피스텔서 추락사한 여성 스토킹한 20대에 징역 10년 구형돼 2024-10-23 14:57:17
전 남자친구 A씨의 재판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3일 부산지법 형사항소 3-3부(부장판사 이소연) 심리로 열린 A씨의 스토킹 처벌법 위반, 특수협박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사는 "피고인의 계속된 범행은 결국 피해자 사망으로 이어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48년 억울한 옥살이"…'세계 최장수 사형수' 누명 벗었다 2024-09-27 10:17:18
대한 형 집행과 구금이 중지됐다. 48년간 복역하다가 귀가한 '세계 최장수 사형범'의 사연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재심 재판부는 하카마다를 유죄로 판결한 이전 재판의 증거에 3가지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먼저 하카마다가 자백했다고 한 검찰 조서는 비인도적인 조사로 꾸며진 '실질적인...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구속 기소됐다. 7월 한 달간 1095건에 달하는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김 위원장의 구속으로 카카오는 창사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월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그는 무리한 기소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총수 구속 사태로 인한 사법리스크와 실적 부진, 노사 갈등까지...
[美대선 D-50] 해리스-트럼프, 역대급 초접전…TV토론 여파·사전투표에 촉각 2024-09-12 06:01:03
성추문 입막음돈 제공 관련 재판의 형량 선고 공판이 대선 이후로 미뤄지고 나머지 사건의 재판도 지연되면서 대선에 결정적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결국 미국 사회의 첨예한 정치적 양극화 속에 '상극'으로 평가받는 두 후보의 남은 기간 선거 운동 과정에서 누가 중도 부동층 유권자들의...
"뜨거운 배우, 따뜻한 사람"…故 이선균이 주는 묵직한 '행복의 나라' 2024-07-22 12:26:31
암살 사건에 대한 재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실제 공판이 진행되는 도중 여러 차례 법정에서 은밀히 쪽지가 전달돼 이른바 '쪽지 재판'으로 불렸다. 작품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가려진 인물들을 재판해 영화적으로 재구성해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 이야기를 관객에게 소개한다. 추창민 감독은 "10.26, 12.12...
엑소·NCT 개인정보 빼낸 사생 "팬심" 주장했지만…벌금형 2024-07-11 14:00:45
"최근까지 진행된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됐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피고인 2인에 대해 각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전화번호 또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 놔두고 테니스 친 남편…법정서 혐의 부인 2024-07-10 00:06:53
A씨의 2차 공판은 다음 달 28일 오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6시 12분쯤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50대 아내 B씨를 방치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테니스를 치러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들렀다가 쓰러진 아내를 보고는 사진을 찍어 의붓딸에게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