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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구미 콘서트 취소에 2.5억 손배소…"정신적 고통" 2025-01-22 11:38:20
따른 배상책임을 진다. 이에 더해 구미시장 김장호 개인을 피고로 삼았다. 두 불법행위에 있어서 김장호의 고의·중과실에 의한 행위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소송의 쟁점은 피고들이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사용 허가 취소의 근거로 주장하는 '안전상의 위험'이 대관을...
신변보호 받던 전 여친 참혹 살해...34세 서동하 2024-11-14 09:41:29
경찰서 유치장에 머물고 있어 구치소로 수감 장소를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동하는 지난 8일 구미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A(36)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현장에는 A씨 어머니도 있었는데 그 역시 서동하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서동하로부터 스토킹 범죄...
위조지폐 제작·유통 총책 '검거'…SNS서 미성년자에 판매도 2024-10-14 10:52:17
경북 구미 등지에서 수억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제작해 유통한 조직 총책이 필리핀에서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통화위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3억7230만원 상당의 5만원권 위조지폐를 컬러프린트로 만들어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보행자 3명 덮친 차량…시동 꺼진 채 달렸다 2024-08-19 21:26:57
경북 구미의 한 비탈길에서 차량 한 대가 길을 지나던 사람들을 덮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해당 차량이 시동이 걸려 있지 않았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보행자 3명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6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지난달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인천 갈등 첨예…'5호선 연장' 신설역도 못정한 채 추진 2024-08-06 17:45:13
김포경찰서역, 마송역 등 3개 역사가 추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호선 연장 사업은 2017년부터 논의됐지만, 두 지자체의 갈등으로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그만큼 인천과 김포의 교통 체증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오전 7시50분~8시10분) 혼잡도가 최고...
"30시간 이상 걸리는 실종자 수색, 45분 만에 찾아낸다" 2024-07-01 16:11:13
경찰서에 처음 도입했다. 그간 경북 구미, 충남 서천 등 전국 7개 경찰서로 확대 적용해 실제로 66건의 인명 구조 성과를 냈다. 올해 안에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 전역으로 실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ETRI 컨퍼런스 2024에서 동반협력상을 받았다.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인공지능과 동행’을...
"사람 죽였어요"…100번도 넘게 허위 신고한 50대 2024-05-27 12:37:27
경북 구미시에서 112에 100여차례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허위 신고로 지구대 순찰팀과 형사팀, 소방대원들이...
허술한 위조지폐, SNS서 미성년자에 판매 2024-05-22 15:30:04
사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통화 위조 혐의 등으로 총책인 20대 남성 A씨를 비롯해 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주거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컬러프린터와 실제 지폐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 위조지폐를 제작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지난 1월∼3월 3억2천만원 상당의 5만...
석탄일 행사 귀가 중 '참변'…차량 덮쳐 7명 사상 2024-05-15 20:37:12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께 경북 구미시 한 사찰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60대 보행자 남성 2명이 사망했다. 또 50대 보행자 여성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60대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 2...
미끄럼틀 안에 깨진 유리가...처벌 될까? 2024-05-10 16:40:22
이 내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자 구미시는 미끄럼틀 주위의 유리 조각들까지 모두 치웠다. 구미시는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구미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누가 유리 조각을 놔뒀는지 수사하고 있다"며 "고의성이 입증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