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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22일부터 구본창 개인전 개최 2024-11-19 15:26:35
포커스 '구본창: 사물의 초상' 전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ACC의 대표 기획전시 시리즈인 'ACC 포커스'는 올해부터 인류 문화예술의 틀을 바꾼 세계적인 아시아 현대미술 거장을 소개하는 개인전 형식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구본창 개인전은 새로운 ACC 포커스 전시의 시작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화가-와인 메이커 천재성은 서로 통할까?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4-09-25 11:03:34
미국 나파밸리 와이너리를 인수, 사진작가 구본창의 조선 백자 달항아리를 와인 레이블에 넣었다. 첫 작품 ‘바소’의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에서 거주 중인 이 회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달항아리를 무척 좋아한다. 바소 와인 레이블에 동양 이미지를 활용했지만 잘...
수시 컨설팅 1시간 60만원…"없어 못들어요" 2024-08-15 17:36:35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학생의 정성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수시제도에서도 이같이 돈을 주고 ‘역량을 사는’ 행태가 흔해지고 있다”며 “입시에 관여하는 공교육 교사들을 무력화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초5가 고2 공부를"...초등 의대반, 전국에 급증 2024-08-13 16:08:36
등으로 나타났다. 구본창 사걱세 정책대안연구소장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실과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각 지방에서는 의대 정원이 확대됐으니 의약 계열 입시를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 선행학습을 나가는 '대치동 프로그램'을 이식해야 한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교재비만 月 51만원…'학원비 부풀리기' 꼼수 판친다 2024-07-23 17:56:01
이하로 운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구본창 사교육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비싼 교재는 극화된 사교육 경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양질의 교육 자원이 사교육에 편중돼 소수만 혜택을 받는 현재의 기형적 교육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는 점을 우려...
펴보지도 않은 책 수두룩한데…학원비 맞먹는 교재비 '한숨' 2024-07-23 16:34:18
기준 이하로 운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구본창 사교육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비싼 교재는 극화된 사교육 경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양질의 교육 자원이 사교육에 편중돼 소수만 혜택을 받는 현재의 기형적 교육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고 있는 점...
찰나의 순간, 번쩍이는 플래시…원초적 욕망을 포착하다 2024-05-30 19:16:55
고전부터 컨템퍼러리까지 20년간 뮤지엄한미가 수집해온 작품이다. 구본창(1953~), 김재수(1929~2006), 만 레이(1890~1976), 브라사이(1899~1984) 등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다. 이들이 포착한 밤은 현대인의 고독을 끄집어낸다. 앤설 애덤스의 ‘뉴멕시코 허낸데즈의 월출’이 광활하게 펼쳐낸 도시 풍경 주위로 모리야마...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경아르떼필 '더 클래식' 초청합니다 2024-03-17 18:07:53
명 승선한 구본창의 '항해' ‘구본창의 항해’ 전시가 우리에게 남긴 건 이렇듯 곧 휘발해버릴 숫자만이 아니다. 한 사람이 40년 넘게 일생을 던져 수집한 예술적 성취, 오직 카메라를 들었기에 넘나들 수 있었던 장르의 경계, 무엇보다 쓸모를 다하거나 잊힌 것들에 다시 숨을 불어넣은 사진가의 연민이 그곳에...
구본창 사진가 "사소한 존재들을 마주할 때면 난 여전히 전율을 느낀다" 2024-03-14 19:18:58
시간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진가 구본창(71·사진)이 자신의 에세이 에 쓴 말이다. 스스로를 지극히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정의하는 그는 아마도 인터뷰하기 가장 어려웠던 인물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 말수가 적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서가 아니다. 그의 대규모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 폐막을...
사라지는 비누도, 쓸모없는 먼지도, 잊혀졌던 백자도…그의 셔터 아래선 아름다움을 고백한다 2024-03-14 19:08:20
모르겠다. ‘구본창의 항해’ 전시가 우리에게 남긴 건 이렇듯 곧 휘발해버릴 숫자만이 아니다. 한 사람이 40년 넘게 일생을 던져 수집한 예술적 성취, 오직 카메라를 들었기에 넘나들 수 있었던 장르의 경계, 무엇보다 쓸모를 다하거나 잊혔던 것들에 다시 숨을 불어넣은 사진가의 연민이 그곳에 있었다. “구본창의 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