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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사태' 해결되나…환경부 협의체 구성 2025-01-11 12:43:55
원료물질 가운데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에 대해 정부가 충분히 심사·평가하거나 안전성을 검증한 것도 아닌데 유독물이 아니라고 일반화해 공표했다며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정부는 피해자 구제금을 분담하는 방안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2심 '유죄' SK케미칼·애경, 가습기 살균제 책임 다시 묻는다 2024-12-26 12:54:48
관여한 가습기 살균제의 주원료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등으로 CMIT·MIT와 성분, 체내분해성, 대사물질 등이 전혀 다르다"며 "두 사건 피고인들이 상대방 가습기 살균제의 개발·출시를 인식했다고 인정할 만한 사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사건 피고인들과 이 사건 피고인들 사이의 사망 또는 상해의...
동아참메드,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 '이디 와입스 플러스' 출시 2024-03-05 10:16:23
PHMB(염산폴리헥사메틸렌 비구아니드), 페놀계, 염소계, 이소프로필알콜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인체 안전성이 확보됐다. 특히 동아참메드의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감염병 예방용 방역소독제 중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승인 규정에 부합해 자사제조 승인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방역용 소독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 소송' 대법원 간다…정부 "상고" 2024-02-27 16:01:41
주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등에 대한 유해성 심사·공표 과정에서 위법성이 인정된다는 이유로 원고들의 손해배상청구를 일부 인용한 바 있다. 정부로부터 위자료 성격의 금원(구제급여조정금)을 지급받지 않은 원고 3인에 대해 각각 300~500만 원의 위자료를 인정하는 내용이다. 원고들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 책임 첫 인정 2024-02-06 18:55:07
상실해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원고들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이 주원료인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 본인 또는 가족이 사망·상해 등의 피해를 봤다. 이들은 2014년 8월 국가와 가습기 살균제 업체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1심 재판부는 제조업체의 배상 책임을 인정해 피해자 13...
가습가살균제 국가 배상책임 첫 인정…법원 "예견 가능한 일" 2024-02-06 16:09:45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원고들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이 주원료인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해 본인 또는 가족이 사망·상해 등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2014년 8월 국가와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또는 납품한 세퓨, 옥시레킷벤키저, 한빛화학, 롯데쇼핑, 용마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대법,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배상책임 첫 인정…"위자료 500만원" [종합] 2023-11-09 11:14:50
가습기살균제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나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포함했는데, 법원은 피해자들의 사망과 인과관계를 인정해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2018년 1월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반면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
檢, 가습기살균제 '1심 무죄'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엄벌 요청 2023-10-26 14:03:55
받은 가습기 살균제 원료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나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과는 다른 성 분이다. 1심 재판부는 CMIT·MIT가 폐 질환과 천식에 영향을 준다고 결론 내린 보고서가 없다는 점에서 사실 입증이 어렵다고 판단, 피고인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2심에서 CMIT·MIT가 폐에 도달해...
폐암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정…첫 사례 2023-09-05 21:50:22
진행한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질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인산염(PHMG)에 의한 폐 질환 변화 관찰 연구' 결과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쥐 기도에 PHMG 농도를 달리해 2주 간격으로 5번 나눠 투여한 결과 20주 후 모든 쥐에서 폐 염증·섬유화가 확인됐고 40주 뒤에는 1㎏당 0.2㎎과 1.0㎎...
배구선수 출신 환자마저…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774번째 죽음' 2022-05-03 19:36:29
폐 질환과 인과관계가 확인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성분이 들어있는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사용하다 쓰러져 폐가 굳는 병 등으로 12년간 투병 중이었다. 2015년 10월 첫 번째 폐 이식 수술받았지만 합병증과 거부 반응 탓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이후 2018년 12월 두 번째 폐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