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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개판" 난동에 형량 3배로 올린 판사 2024-09-05 15:42:49
이에 교도관들이 A씨를 구치감으로 끌고 갔지만 재판장은 A씨를 다시 법정으로 불러냈다. 이 재판장은 "선고가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선고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이 법정에서 나타난 사정 등을 종합해 선고형을 정정한다"면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형량이 3배로 늘어난 A씨는 항소했다. 그러나 2심...
김호중 법정서 다리 절자 방청객 '눈물' 2024-07-10 15:56:07
첫 공판에 출석했다. 김씨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구치감에서 나와 한쪽 다리를 절며 피고인석에 들어섰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김씨가 공개 석상에 등장한 건 지난 5월 31일 검찰 송치 이후 40일 만이다.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김씨는 "가수입니다"라고만 답했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검찰이 낭독하는 공소사...
법정 선 오재원, 마약 투약 인정…"폭행은 안 해" 2024-05-01 11:02:25
오씨는 재판이 시작되자 녹색 수의 차림으로 구치감에서 나왔다. 그는 직업을 묻는 재판부에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무직"이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내달 11일 오씨의 폭행·협박 피해자로 공소장에 명시된 A씨에 대해 증인 신문을 할 예정이다. A씨는 오씨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공범이기...
'마약 혐의' 오재원, 법정서 직업 묻자…"야구학원 선생님" 2024-05-01 10:59:09
씨는 재판이 시작되자 녹색 수의 차림으로 구치감에서 나왔다. 그는 직업을 묻는 재판부에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무직"이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내달 11일 오 씨의 폭행·협박 피해자로 공소장에 명시된 A씨에 대해 증인 신문을 할 예정이다. A씨는 오 씨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공범이기도...
"검사실서 술 못 마셔"…'술판 진술' 논란에 김성태 반박 2024-04-19 11:10:57
그럴 때는 여기(검찰)서 밥을 먹는다. 구치감에서"라고 답했다. '직원을 시켜서 연어요리를 사 오라고 시킨 적 있냐'는 질문에는 "그건 상식적이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부지사를 회유한 적 있거나, 검찰이 회유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적 없다. 지금 재판 중이라 (더...
"법정서 도주, 성공하면 20억"…김봉현의 세 번째 탈주 계획 2023-07-05 10:01:09
회장은 탈주를 위해 남부지검 구치감의 비밀번호까지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탈주 계획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실행되지는 않았다. 지난 3일 긴급체포된 김 전 회장의 누나는 “동생의 도주 계획은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법정에 출석 때 탈주 계획을...
송강호·전도연, 칸 다시 한번…'비상선언' 비경쟁 부문 초청 2021-06-04 07:37:55
작품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증명해왔다. 한재림 감독은 이번 초청 소식에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영화 '비상선언'으로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자 했던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개막작인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신...
이명박, `17년 선고`에 7분여 허공만…재수감 전 미소도 2020-02-19 19:50:30
악수를 나눈 뒤 "고생했어, 갈게"라고 웃으며 구치감으로 들어갔다. 선고 후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재판부 판단에 수긍할 수 없다"며 "상고해서 고법의 판단을 뒤집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대통령이 최대 기업으로부터 은밀히 뇌물을 수수하는 등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이 드러난 이 사건에서 법과 상식...
[종합]이명박, 2심서 징역 17년…보석 350일 만에 구치소 재수감 2020-02-19 15:43:26
3월 6일 보석으로 석방된 지 350일 만에 다시 구속 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선고 결과를 받은 뒤 한참을 법정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채 허공을 응시했다. 이후 이 전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청객들과 악수를 나눈 뒤 "고생했어, 갈게"라고 전하며 구치감으로 들어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정준영 징역 6년·최종훈 5년…"명성·재력 따라 사회적 책임 당연" 2019-11-29 23:20:10
이들과 함께 기소된 유명 가수의 오빠 권모씨는 징역 4년에 처해졌고, 또 다른 두 피고인은 징역 5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던 정준영과 최준영은 선고 후 울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고개를 숙이거나 법원 천장을 바라본 채 오열하면서 구치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