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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법, '헬기 몰고 中항모 귀순 시도' 중령에 징역 9년 확정 2025-02-16 17:12:12
최고법원(대법원 격)은 지난 13일 기밀 자료 유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육군항공특전지휘부 소속 중령 셰멍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이런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최고법원 합의 법정은 중국이 무력과 심리전을 통해 대만에 대해 지속적인 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역 군인이 정보를 중국에 팔아넘기는 등 국가를 배신했다고...
'K-방산' 신드롬…"세계가 먼저 알아봤다" 2025-02-16 16:04:38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방위산업은 국가방위라는 중대한 사안과 관련되어 있어 기밀사항이 많고, 무기라는 특성상 일반인의 접근 또한 쉽지 않다. 그러나 20여 년간 군사 분야를 취재해온 저자는 그 누구보다도 알기 쉽게,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술술 써내려 가고 있다. 200여 장의 사진은 이 책은 백미다....
[트럼프 스톰 한달] 견제 없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바이든 지우기' 속도전 2025-02-16 07:11:03
당시 자신의 대선 패배 뒤집기와 국가 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한 법무부 검사들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주요 보직을 맡았던 법무부 고위공무원들을 한직으로 발령했다. 또 트럼프 지지자들의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을 수사한 연방수사국(FBI) 수사관들의 면직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고한 연방정부 감찰관...
새로 온 ICRC 한국대표 "아프리카 20개국 분쟁 시달려" 2025-02-16 07:00:00
국가와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에서 국제인도법이 존중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해외원조 중단 움직임과 관련해선 상황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면서 ICRC 본연의 민간인 보호 활동이 위축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리졸리 대표는 부임 사흘 만인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조선·방산주 성장 지속...수주 경험 풍부한 기업 주목해야" 2025-02-13 15:56:34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조선업과 방위산업은 기밀과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해 새로운 기업보다 이미 검증된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나 방위산업의 경우, 국가 안보와 관련된 민감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최소 2~3번 이상의 수주 경험이 있...
[윤성민 칼럼] 딥시크 초당 대응하는 美, 野에 간첩법 막힌 韓 2025-02-12 17:16:58
국가안전부에는 20만 명 이상의 요원이 있으며 해외 블랙 요원만도 수만 명이다. 이들이 해외에서 무수한 정보와 기술을 빼내 와 중국 굴기의 ‘카피캣 전사’ 노릇을 하고 있다. 서 의원은 “군사기밀이 다 국가기밀이냐”고도 했다. 군사기밀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게 기업의 기술 비밀이다. 경제 안보 시대 기업...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의 최소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제안에 대해선 "국가 예산 분탕질"이라고 깎아내렸다. 이 대표의 최근 '우클릭'을 의식한 듯, 연설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트럼프, 바이든 인사 기밀인가 철회 계속…블링컨·설리번 추가 2025-02-10 18:27:07
트럼프, 바이든 인사 기밀인가 철회 계속…블링컨·설리번 추가 "나쁜 사람, 출입증 뺏고 싶어"…'트럼프 수사' 뉴욕주 검찰총장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기밀 취급 인가를 철회한 데 이어 바이든 정부에서 일했던 고위 인사들까지 줄줄이 철회...
권영세 "이재명 오락가락 정치…집권 위해 부도수표 남발한 것" 2025-02-10 17:57:08
박성훈 의원도 “기업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진심이라면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과 국회가 원하면 기업 기밀이 담긴 서류도 무조건 제출해야 하는 국회증언법 같은 법부터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당정협의회 참석 차 국회를 찾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韓기업 '딥시크 우려' 대응 제각각…중국발 해킹 가능성도 ↑ 2025-02-09 07:31:04
필터링 기술 등을 이용해 개인 정보나 기밀 정보 유출에서 안전한 딥시크 활용을 위한 설루션, 서비스 출시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중국 서버로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픈소스 모델인 딥시크를 국내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 등의 AI 기업도 있다. 다만, 정보보안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