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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고있나…시진핑, 中빅테크 수장 앞에서 "경제발전촉진"(종합2보) 2025-02-17 22:09:41
마윈을 만난 것은 중국공산당이 경제 성장을 위해 민간 부문에 대한 지지를 강화한다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봤다. 앞서 마윈은 2020년 10월 왕치산 당시 국가 부주석을 비롯해 최고위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한 포럼에서 금융당국 규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이는 당국이 빅테크 규제를 강화하는 계...
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분쟁 비용 전가"…고려아연 "허위사실"(종합) 2025-02-17 20:36:57
위한 대응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허위사실 유포와 사실 왜곡으로 국가기간산업을 흔들고 훼손하려는 MBK·영풍의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고려아연의 모든 임직원은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野 '52시간 몽니'에…반도체특별법 무산 2025-02-17 20:10:52
반도체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의 국회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통과가 17일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법에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고학력 근로자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끝까지 반대하면서다. 여야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방폐장법은 통과…"원전 가동 중단위기 넘겨" 2025-02-17 18:19:59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특별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 특별법, 해상풍력 특별법 등 ‘에너지 3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산자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3개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고준위방폐장법은 원자력발전 후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를 저장·관리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법적 근거를...
트럼프 보란듯…시진핑, 中 빅테크 수장들 불러모아 勢 과시 2025-02-17 18:14:21
공개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열린 민영 기업 좌담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는 내용이다. 리창 국무원 총리와 딩쉐샹 부총리 등 공산당 간부들을 양옆에 거느린 시 주석이 “민영 기업이 중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구성 요소”라며 “혁신과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발언하자, 중국 빅테크...
AI안전연구소장 "딥시크서 대량살상무기 관련 정보 많이 발견" 2025-02-17 18:11:17
이후 이 AI 모델의 위험성을 연구하며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드는 생물학, 화학 등에 관한 정보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했는데 상당히 들어있었다"고 전했다. 김 소장은 "중국은 국가 보안을 위해 필요하면 중국에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는 거의 무제한 접근할 수가 있고 가입자 개인 정보를 모두 가져다 쓸 수 있어 소위...
'중국판 M7을 잡아라'...딥시크, AI 천하통일 이루나 [데일리 아시아] 2025-02-17 18:06:54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는 기초 위에서 해외 운영을 하라고 요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등 관련 국가가 경제, 무역, 과학, 기술 문제를 안보화, 정치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딥시크 이슈로 한중 관계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데 더 차갑게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딥시크 출현으로...
'성장 정체' 농심, 유럽서 돌파구 찾는다 2025-02-17 17:52:07
물류 인프라가 우수한 국가로 꼽힌다. 유럽 라면 시장은 2023년 기준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2%에 달한다. 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 25%씩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0% 급증해 판매망 관리를 위한 법인 설립 필요성이 한층 커졌다. 농심은 유럽 시장에서...
[특파원 칼럼] 중국이 만만디(慢慢的)라는 착각 2025-02-17 17:51:38
발전을 국가 전략으로 삼고 2030년까지 세계 AI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는 게 핵심이었다. 계획을 내놓은 이듬해 각 대학에 AI 관련 학과와 전공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설했다. 이때 전국 각 대학에만 AI 관련 학과가 2000개 이상 세워졌다. 중국 내 AI 관련 업체는 167만 개로 추정되는데 이 중 90%에 육박하는...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뿐…CRO·소부장 자립해야" 2025-02-17 17:37:24
5위 임상시험 ‘허브’지만 한국 기업의 국내외 임상은 대부분 외국계 CRO 차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핵심 원료가 되는 배지, 레진, 필터 등 바이오 소부장 분야 국산화율은 7%에 그친다. 소부장은 국가 보건 위기 상황 등 위급 시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인 산업으로,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