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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선서 오르시 당선…5년만에 중도좌파 재집권(종합) 2024-11-25 13:30:03
청렴한 정책 결정 프로세스 확립도 약속했다. 로이터통신은 "당선인은 유권자 관심사인 노숙자, 빈곤, 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던(현대적) 좌파'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며, 비교적 기업 친화적인 어조 덕분에 온건파 지지도 끌어냈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군사 독재(1973∼1985년)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중앙아시아 접경 중국지역 인구 급감, 안보 위협" 2024-11-25 11:03:54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경지역 인구 문제를 국방 및 안보 정책 구조에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쉬샤오융 윈난대 인구통계학 연구원 등이 최근 공동 집필한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중국 국경지역 도시의 86.7%가 소도시로 분류됐다. 인구 50만명을 넘는 도시는 4곳에 그쳤고...
우루과이 대선, 野 오르시 당선…5년만에 중도좌파 재집권 2024-11-25 10:17:35
빈곤층에 대한 복지 확대와 청렴한 정책 결정 프로세스 확립도 약속했다. 청빈함으로 잘 알려진 같은 당 호세 무히카(89)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수시로 표했던 오르시 대통령 당선인은 특히 "정치의 본질은 합의"라며 중도우파 측 인사까지 내각에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일간 엘파이스는 보도했다....
[커버스토리] '수능 경제' 어렵다고?…테샛이면 정복 가능 2024-11-25 10:01:01
가격규제 정책의 효과를 묻는다. 수능 문제의 A점은 정책 시행으로 가격이 올랐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가)는 최저가격제, B점은 가격 하락을 뜻하기 때문에 (나)는 최고가격제로 여겨진다. 최저가격제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게 지지해줘 초과 공급이 생길 수 있다. 최고가격제는 독과점 등으로 가격이 과도하게 오르는 것을...
美시민과 결혼 서두르고 망명 신청…트럼프 대비하는 이민자들 2024-11-25 00:29:20
불법 체류자 추방 자체가 새로운 일은 아니다. 이주정책연구소(MPI)에 따르면 트럼프 첫 임기 때 약 150만명을 추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그 정도를 추방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첫 임기에만 300만명을 내보냈다. 그러나 미국은 1950년대 이후로 한꺼번에 대규모로 추방하려고 한 적은 없으며, 이를 위해 방대한...
트럼프 내각 '충성파·코인파·월가' 혈투 2024-11-24 18:09:34
내정자를 중심으로 하는 인물이다. 톰 호먼 국경 차르 내정자,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내정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다. 조 바이든 정부 4년 동안 ‘트럼프 2기’를 준비하면서 칼을 갈아 온 이들은 실제 내각에도 가장 많이 진출했다. 트럼프 관점에서는 뿌리와 같은 세력이다. 스콧...
[트럼프 파워엘리트] 美우선주의 추진할 충성파 전면에…인선 논란 '후폭풍'(종합) 2024-11-24 09:17:45
지명을 완료한 2기 행정부 핵심 보직 후보자 및 내정자는 총 36명에 달한다. 정책 분야별로 보면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국경 봉쇄 및 불법이민자 추방'에서는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국경 차르'(border czar)에 톰 호먼(63)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백악관 정...
[트럼프 파워엘리트] 'NO'는 없다…'예스맨' 일색에 對中공세·동맹압박 거셀듯 2024-11-24 05:59:01
있는 사안을 포함해서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공약을 그대로 이행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군이 해외의 전쟁에 관여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며 불법 이민자 추방에 군대를 동원할 가능성도 시사한 상태다. 이와 관련, 공화당은 정강·정책에서 이민 문제와 관련, 해외에 주둔하고 ...
[트럼프 파워엘리트] '美우선주의' 추진할 충성파 전면에…인선 논란 '후폭풍' 2024-11-24 05:59:00
지명을 완료한 2기 행정부 핵심 보직 후보자 및 내정자는 총 35명에 달한다. 정책 분야별로 보면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국경 봉쇄 및 불법이민자 추방'에서는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국경 차르'(border czar)에 톰 호먼(63)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백악관 정...
트럼프, 거리뒀던 '프로젝트2025' 집필자 요직에 속속 기용 2024-11-24 02:28:08
신랄한 비판을 퍼부었고, 트럼프 당선인 측도 민간의 정책 제언 중 하나일 뿐이라며 거리를 뒀다. 그러나 22일까지 트럼프 당선인이 발표한 백악관과 내각 인사 중 프로젝트 2025의 공동 저자 또는 기여자가 적지 않게 포함되면서 프로젝트 2025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 러셀 바우트 백악관 예산관리실(OMB) 실장 지명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