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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대학 ESG 교양서 출간…“대학생도 ESG 원리 파악해야” 2024-02-05 18:41:39
조 박사는 “탄소배출권거래제?탄소국경조정세 등 다양한 ESG 규제는 물가 인상과 같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은 물론, 국민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런 변화는 대학생 등 젊은 세대가 체감하는 만큼, 이들에게 체계적인 ESG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AI·미래 에너지 놓고…국가·기업 간 '주도권 싸움' 불붙는다 2024-01-01 00:00:10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 부과 방안, 미국의 친환경 보조금 지침 등이 구체화·현실화되면서 과도기에 미국 호주 카타르 등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국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 생산 원가가 낮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의 영향력도 더 커질 전망이다. ‘위험지대’...
원유·금속·곡물 '원자재 트리오' 강세…반도체·전기차 패권전쟁 가열 2023-11-30 18:49:11
각국의 노력도 지속된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 부과 방안, 미국의 친환경 보조금 지침 등이 구체화·현실화된다. 과도기엔 미국, 호주, 카타르 등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을 늘리는 국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원유 생산 원가가 낮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의 영향력도 더 커질 전망이다....
“ESG,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자 혁신 촉매제” [2023 ESG 경영혁신 포럼] 2023-11-23 10:10:01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유식 그리너리 대표는 탄소국경조정제(CBAM), EU 배터리 법 등 다양한 글로벌 규제로 인해 기업이 환경경영을 사업장 중심에서 전과정평가(LCA) 관리체계로 확대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탄소 상쇄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도구로 활용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실가스 거래제(ETS),...
EU탄소국경세 선제 대응 나선 경기 2023-05-22 18:17:32
국경조정세 시범 시행에 대응하기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EU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관세의 일종인 탄소국경조정세를 오는 10월부터 시범 도입한다. 2026년 1월부터는 EU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관세가...
이르면 내일 日수출규제 해제…화이트리스트 복원도 착수(종합) 2023-03-22 13:12:36
탄소국경조정세(CBAM)와 같은 글로벌 규제와 자원무기화에 공동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양국 기업이 함께 제3국의 건설, 에너지 인프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수주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과 같은 글로벌 통상현안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그간 끊겼던 철강,...
신한운용 "내년 탄소배출 재무부담 체감…운용사 ESG 양극화" 2022-12-30 09:41:58
국경조정세(CBAM)를 적용할 예정이므로 국내 업체의 수출단가 인하 압박, 수출량 감소 등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손 차장은 "탄소배출에 따른 재무적 부담 및 물리적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비해 아직 가격 반영은 미흡하다"며 "보다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ESG 투자 전략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형 RE100, 탄소배출권시장과 차익거래 가능할까 [더 머니이스트-김태선의 탄소배출권] 2022-06-27 14:33:50
국경조정세(CBAM) 도입 등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현재 370여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춰 작년 8월 1일, 한국형 RE100 거래시장이 개설됐습니다. RE100 캠페인의 이행수단으로는 녹색 프리미엄 구매, 제3자...
尹·민주당, 文 탈원전 정책 두고 기싸움…"전세계가 바보냐" 2022-06-22 18:00:01
국경조정제도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적은 국가로 수출할 때 일종의 '추가 관세'인 탄소국경조정세를 붙이는 제도다. 조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원전 부활 정책은 탄소중립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대통령의 고집불통과 안일한 인식이 대한민국의...
전경련, 주한 독일대사에 "기후변화-공급망 위기 대응 협력하자" 2022-04-27 07:30:01
밝혔다. 그는 또 우리 기업들이 EU의 탄소국경조정세가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선진기술과 정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독일이 구상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에 한국이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G7(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