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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이벤트 : 내가 물에서 본 것 2024-10-06 19:21:23
국립현대무용단의 ‘내가 물에서 본 것’의 10월 18일 공연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기술(ART)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의 기술과 몸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1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서울시발레단 '한스 판 마넨×차진엽' 2024-09-26 18:28:40
국립현대무용단 신작 ‘내가 물에서 본 것’이 10월 17~19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시험관 시술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기술과 몸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 전시 - 엘름그린&드라그셋 작가 듀오 엘름그린&드라그셋의 전시가 내년 2월 23일까지 서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린다. 수영장과 집, 레스토랑 등의...
문제적 작품? 창의적 실험?…나는 '논란의 춤판'이 좋다 2024-09-12 16:51:07
전 이미 굿판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안을 지닌 그였다. 그런 그가 최근 논란의 작품을 들고 관객 앞에 섰다. 지난 8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국립극장에서 선보인 국립무용단의 ‘행 +-(플러스마이너스)’. 공연 이후 더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었다.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춤으로 탐구해온...
"춤이 형식에 갇혀버려…몸짓의 본질 되새겨야" 2024-08-25 17:38:51
세계현대춤사전에 등재된 한국 대표 안무가 안애순(63·사진)이 새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그는 최근 국립무용단의 ‘행 +-(플러스 마이너스)’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번 작품은 춤이 아니라 몸짓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 작품은 서울 국립극장의 새 레퍼토리 시즌(2024년 8월~2025년 7월)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2024-08-21 18:33:35
행 플러스 마이너스 국립무용단의 ‘행 플러스 마이너스’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안무가 안애순이 우리 전통춤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했다. ● 전시 -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이 9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장 ‘그랑 팔레’ 안에 韓 미디어아트 전시회 2024-07-26 10:45:21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난 5월부터 파리와 아비뇽,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프로젝트인 ‘코리아시즌’의 일환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 23일 파리 13구 극장에서 한국 현대무용 ‘정글’을 선보였고, 국립발레단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파리 7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문화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2024-06-17 08:16:50
상주 단체이다. 특히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등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안애순 무용 '척' 英 데뷔 무대…"관객들 뜨거운 관심" 2024-06-05 08:00:05
=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 안무가로 꼽히는 안애순의 첫 영국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주영한국문화원이 5일 밝혔다.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지낸 안애순의 '척' 공연은 문화원이 개최한 '제7회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의 하나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런던 더 플레이스, 이달...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드라마 1882' 선보인 이슬람 작가 2024-05-24 19:19:03
- 국립무용단 '신선' 국립무용단 ‘신선’이 6월 27일과 29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한다. 한국인의 신명 나는 음주가무 DNA 가운데 ‘주(酒)’에 담긴 풍류를 그려낸 작품이다. ● 전시 - 다섯 발자국 숲 전시 ‘다섯 발자국 숲’이 내년 2월 9일까지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 열린다....
[책마을] 경성엔 '시대착오' 여성들이 살았다 2024-05-10 18:53:34
지난해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 ‘여자야 여자야’를 보다가 문득 혼자 울었다. 무대 위 스크린에 나혜석, 김명순, 지하련, 강경애, 주세죽 등의 이름이 하나씩 떠오르며 마치 초혼처럼 공연자가 이들을 호명하던 순간이었다. 일제강점기 신식 교육을 받고 양장을 멋스럽게 입은 ‘모던걸’ 이미지로 곧잘 상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