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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10명 중 4명 가입…국민연금 '사각지대' 2024-08-11 07:34:49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의 '우리나라 노후소득 보장체계의 재구축'(연금제도연구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조세제정연구원의 재정패널조사(2~14차) 데이터를 토대로 소득 수준에 따른 공적연금 가입률을 살펴본 결과 소득이 낮은 집단의 가입률이 높은 집단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59세 근로연령층을...
'더 내고 더 늦게 받나?'…국민연금개혁안 최종 담판 2023-10-08 07:34:43
국민연금 개혁안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소득대체율 인상안은 빠진 채, 보험료율을 올리고 수급 시작 연령은 늦추는 '더 내고 더 늦게 받는' 개혁안이 공개되자 재정계산위원회가 보장성 강화보다는 '재정안정'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일부 시민단체와 공청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노후...
한국 중장년층 "국가가 자녀보다 낫다" 2023-10-02 13:18:02
사용했다. 연구진은 빈곤이 우울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 기초연금, 기초보장급여 등 '공적이전'과 민간보험, 가족지원(자녀 등으로부터의 지원) 등 '사적이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공적이전 중 기초연금과 기초보장급여만 우울 정도를 덜어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
금융위 "3분기 중 ESG 공시 로드맵 발표…퇴직연금 제도 손본다" 2023-05-12 14:13:08
퇴직연금은 국민연금과 함께 법정 강제연금인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일시금이 아닌 연금 급여로 지급해야 한다"며 "중도 인출 등을 막아 적립금이 누수되는 것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운용 규제를 완화해 합리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률을...
"국민연금 개혁해야"…경제학자 84% "미래세대 부담 너무 커" 2023-03-16 18:09:39
소득대체율도 낮아진다"며 현재의 국민연금이 충분한 노후소득을 제공하지 못할 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부담이 너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역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 노후보장이 되기 위해서는 유지가능한 수급구조가 구촉되어야 한다"며 "출발 당시부터 기여율과...
'폐지하자' 말까지 나와…경제학자들 "국민연금 개혁 필요" 2023-03-16 15:45:05
노후 소득을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고, 2%는 "노후 빈곤 축소에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 노후보장이 되기 위해서는 유지 가능한 수급구조가 구축돼야 한다"며 "이미 출발 당시부터 기여율과 소득대체율이 구조적인...
"사회보장세 신설하자"…고갈 위기 국민연금 '세금 투입론'까지 나와 2023-02-02 18:12:16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1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사회보장세 도입 검토 방침을 밝혔으나 조세 반발을 우려해 논의를 중단했다. 세션에 패널로 참가한 고선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부가가치세 면세 조정 등 세수 확충 방안을 먼저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퇴직금 전환’ 부활 주장도 이날 세션에서는...
"노인은 69.4세부터…노후 적정생활비 부부 月 277만원" 2023-01-03 23:13:54
또한 중고령자들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는 부부 기준 평균 월 277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3일 `제9차(2021년도)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조사는 국민연금 등 국가 노후소득보장제도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박스 줍는 노인이 현실"…일본이 한국을 더 걱정하는 이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09 06:35:30
등 노후의 기반이 되는 사회보장을 충실히 하는데는 늦었다. 압축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생활 안전망'의 정비는 뒤로 미뤘다"고 지적했다. 전 국민 연금제도가 1999년에야 실시됐고,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국민연금을 받는 비율은 47%, 연간 수령액은 평균 710만원이라는 구체적인 근거도 내놨다. 2020년 고령자...
"2000만원 날릴 판"…가정주부, 국민연금 가입했더니 '황당' [강진규의 국민연금테크] 2021-12-04 13:00:01
수급자는 13만5410쌍이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4531가구(개인 7343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 8차 조사 결과를 보면, 퇴직을 앞뒀거나 은퇴 생활을 하는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최소 노후 생활비'로는 개인 월 116만6000원, 부부 194만7000원이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