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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3세에 최대 흑자…61세부터 '적자인생' 2024-11-26 14:50:20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적으로 28세부터 '흑자인생'을 살다가 43세에 정점을 기록한 후 61세에 적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소비는 대학 입학을 앞둔 17세에 4천78만원으로 정점을 찍어 생애주기에서 최대 적자를 보였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국민이전계정'을 26일...
17세 4천78만원 최대 적자, 43살엔 1천753만 '플러스' 2024-11-26 12:00:02
기자 = 국민 1인당 생애주기별로 17살 때 4천여만원의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43살에 1천750만원가량의 최대 흑자를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소득이 43살에 정점을 찍고 줄면서 61살부터는 다시 적자로 전환한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국민이전계정'을 26일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소비와...
최상목, 노숙인 지원현장 점검…"정책 전달체계 실무자 중요" 2024-11-26 09:00:02
게 아니라 일자리와 소득을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며 "취업지원, 공공임대주택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동행한 간부들에게도 "국민의 일상이 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통계나 숫자에만 의존할 때 빠지기 쉬운...
"아베노믹스 설계부터 잘못…금융완화로 물가도 성장률도 못 올려" 2024-11-21 17:59:45
고용통계 악화와 그 직전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맞물린 결과인데, 완전히 청산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직 엔 캐리 트레이드가 남아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 정치권은 여전히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데요. “언제나 그랬습니다. 다만 최근 달라진 점은 엔저로 가계의 실질 가처분소득이...
AI 핀테크, 14억 인도인의 삶을 변화시키다 [긱스] 2024-11-21 09:11:56
된다.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이 필요할 때 즉시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으며, 전통적인 은행들은 이러한 고객층, 특히 무담보 금융 상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인도 국민 대다수에게 철옹성 같던 금융 서비스 진입의 벽은 기술과 플랫폼이 허물었다. 특히 최근 5~10년간의 발전이...
[특파원 시선] 한국은 미래의 일본? 인구문제 대응에 속도 내야 2024-11-16 07:07:01
그 결과는 최근 양국의 각종 경제 통계에 그대로 반영돼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6천132달러, 일본은 3만2천859달러로 각각 추정됐다. IMF 추정으로는 2023년에도 이미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을...
국민 52.5% "결혼해야 한다"…최근 8년 중 최고치 2024-11-12 12:00:08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중이 52.5%로 최근 8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비중은 68.4%로 2년 전보다 3.1%포인트 증가했다. 통계청은 12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 결과는 삶의 질과 관련된 국민 인식을 조사한...
[토요칼럼] '착시효과'가 키우는 통계 불신 2024-11-08 17:21:35
다른 얘기다. 통계와 체감경기와의 괴리가 계속되면 통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진다. 현실에 맞춘 품목 가중치 조정 등 보정 작업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 작업이 필요하다. 쉬운 일은 아니다. 과거와 현재의 시계열 비교가 어려워진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정치적 오해를 받을 소지도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美연준 파월 "사퇴 요구해도 안해…대통령 해임권한 없어"(종합2보) 2024-11-08 07:16:40
기대를 웃돌며 강하게 나타났고 미국의 국민소득계정(NIPA) 통계 역시 긍정적으로 조정됐다고 평가하면서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의 하방 위험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가 국민소득계정 조정과 함께 소멸됐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이 좋다고 여긴다. 우리는 이런 요소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통화...
[팩트체크] '1천조' 넘은 나랏빚 괜찮은가?…재정 건전성 영향은 2024-11-07 08:15:01
등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지난해 말 50.4%에서 46.9%까지 내려갔기 때문이다. 지난해 GDP가 기준연도 변경으로 2천236조원에서 2천401조원으로 커진 데 따른 결과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GDP 대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