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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시가격 '층·향 등급' 공개 않기로…"재산권 침해 우려" 2024-03-25 07:43:39
이의신청했을 때 산정 근거로 소유주에게만 공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공개 방법과 형식을 검토한 결과, 개인 자산에 정부가 등급을 매겨 공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시장 가격에 정부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이의 신청하는 소유주에게만 등급을...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 등급' 전면공개 없던 일로 2024-03-25 07:10:02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이의 신청을 하는 소유주에게만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유자의 이의신청 때는 비교 표준 부동산, 비준율, 시세 관련 정보 등 구체적 공시가격 산정 근거도 공개하기로 했다. 층, 향 등급 전면 공개는 무산됐으나,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때 조사자 실명, 연락처를...
남향·로열층 아파트, 공시가격 차이 기준 공개 2023-10-15 11:22:53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에 국민 관심사가 높고 등급화가 상대적으로 쉬운 층(최대 7등급)·향별(8방향) 등급부터 먼저 공개한다. 조망(도시·숲·강·기타 등)과 소음(강·중·약) 등 조사자 주관이 적용되는 항목에 대해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2026년까지 등급 공개를 추진한다. 또 내년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공시가격 투명성 높인다…아파트 층·향·조망별 등급 공개 2023-10-15 11:02:10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에 국민 관심사가 높고 등급화가 상대적으로 쉬운 층(최대 7등급)·향별(8방향) 등급부터 먼저 공개한다. 조망(도시·숲·강·기타 등)과 소음(강·중·약) 등 조사자 주관이 적용되는 항목에 대해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2026년까지 등급 공개를 추진한다. 또 내년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때...
檢, 김남국 '60억 코인 이상거래' 수사 착수 2023-05-07 18:10:19
위해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 룰’(자금 이동규칙) 시행(지난해 3월 25일) 전에 이 같은 거래를 했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검찰은 FIU로부터 자료를 확보한 뒤 김 의원의 계좌 추적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하면서 발부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위법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날...
[유병연의 논점과 관점] 규제 혁신, 일선 공무원에게 달렸다 2022-08-23 17:31:06
우대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민간의 인센티브 시스템을 수혈해 파격적인 수준에서 유인책을 제공해야 한다. 유명무실한 감사원의 면책 지원제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 행정 신청·소극 행정 신고 제도를 뜯어고쳐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무엇보다 법령이나 자치법규에 등록되지 않은 채 숨어 있는...
지역건보료 계산때 집구매대출금 최대 5천만원까지만 공제받는다 2022-03-23 06:05:10
5억원 이하의 집을 임차하면서 금융실명제법상의 금융회사 등에서 취득일·전입일 중에서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1세대 1주택자 또는 1세대 무주택자는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오는 7월부터 재산 보험료 계산 때 금융부채를 공제받는다. 이를테면 무주택자였던 지역가입자 A씨가 거주 목적으로...
헌법재판소가 '文정부 코인대책' 위헌으로 보지 않은 이유 [임현우의 비트코인 나우] 2021-11-29 22:13:40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가상통화 국내 시세가 해외보다 지나치게 높고, 묻지마식 투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17년 12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당시 국무조정실장(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말이다. 출범 1년차에 불어닥친 '코인 광풍'에 놀란 정부는...
관세청, 정책 담당자와 추진과정까지 공개 2020-08-03 11:37:43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가 공개한 중점관리 대상사업 외의 정책 사업 중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직접 신청하는 제도다. 국민신청실명제는 6월과 8월, 11월 등 연 3회에 거쳐 신청을 받는다. 신청한 내용에 대해 심의를 통해 사업개요나 사업부서 및 담당자...
중국은 디지털화폐 사용내역 안다…다가온 '빅브러더 사회' 2020-06-09 14:06:28
큰돈을 상대에게 주려면 반드시 실명 지갑을 신청해야 한다"며 "실명제가 큰 액수의 부패·뇌물 사건과 돈세탁 사건에 관한 조사와 자금 추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당국은 소액 거래의 경우에도 범죄 혐의가 의심되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거래 내역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무 소장은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