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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이재명 49%·한동훈 9.1%…국민 73.6% "尹 탄핵 찬성" 2024-12-10 10:51:37
5.8%, 김동연 경기도지사 4.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3%,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1.2% 순이었다. 한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이번 계엄 사태 대응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같은 방식으로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한동훈 대표의 대응과 움직임에 대해...
나경원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만 집중 말라" 2024-12-10 10:47:15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추경호 의원(전 원내대표)을 내란죄 공범으로 고발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등을 검토하는 데 대해 "한마디로 여당 정치인에 대한 겁박이다. 아예 여당 의원 전원을 고발하라"며 "한마디로 국정 마비다. 이로 인한 국가안보의 위협, 국민경제의 폐해를 누가 책임지겠냐"고 했다. 나...
野 "국민주권 부정하는 나라에 누가 투자하겠나" [현장+] 2024-12-10 10:45:42
야당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민주권을 근본부터 부정하는 위헌적 발상을 서슴지 않는 나라에 누가 투자할 것이며,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 중진들 "경제 어렵다"…탄핵 정국 속 한목소리 2024-12-10 10:05:23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경제난을 호소하고 있다. 혼돈의 탄핵 정국과 민생경제는 분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야당의 전방위 압박 속에 국면 전환을 꾀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일부 중진 의원들이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난을 호소하는 취지의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이준석 "멍청한 쿠데타에 경제 무너져…尹 즉시 하야해야" 2024-12-10 09:59:5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탄핵도 사치인 상황이 오고 있다"며 "구속되기 전에 자진 사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1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자기 손으로 '국민 여러분 살려주십시오' 해도 살려주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2차...
與 김상욱 "尹 즉시 하야해야…2차 표결시 탄핵 찬성" 2024-12-10 09:50:51
표결에 참여했던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갑)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계엄 사태로 국가적 혼란과 심각한 외교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여당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국민들에게 너무나...
차유람 남편 이지성 "마누라 당연히 지켜야지, 尹 잘했다!" 2024-12-10 09:44:47
계엄의 취지는 옳고 잘했다"며 "물론 부작용은 있다. 국민의 최대 90%는 윤 대통령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아예 이야기를 못 해서 그게 안타깝다. 대통령의 말을 이해 못하는 국민들이 더 늘어날 거다. 그래서 우파가 멸망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인 처단'을 언급한 포고령에 대해서는 "이거는 윤 대통령이...
윤희숙 "이재명,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 시작" 2024-12-10 08:30:22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 정국에 다시 이 대표 공개 비판에 나섰다. 윤 전 의원은 이 대표가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했다"고 10일 주장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한 이 대표,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이라며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정치권은...
국민의힘 감싼 홍준표 "투표의 자유에는 '포기'도 포함" 2024-12-10 08:01:57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왜 국회가 탄핵하냐고 난리 치던 친노들 아니었나. 그런 전력이 있는 민주당이 탄핵 투표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위헌"이라며 "탄핵은 불가하고 질서 있는 하야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 그건 여야가 합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가결을 벼르고...
"내 집인데 세입자가 평생 살 수 있다고요?"…집주인 '발칵' 2024-12-10 06:30:01
것을 국민들이 목격했다. 순리대로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주인은 무슨 죄냐", "공산주의 국가냐" 등의 비판도 잇따랐다. 윤 의원실에도 항의 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도 개정안이 전·월세 시장을 교란하는 것은 물론 집값 양극화도 가속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규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