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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1년 후 다 찍어주더라' 발언 논란에 "언론 유감" 2024-12-09 14:07:50
글을 올려 "진심 어린 정치 행보가 결국 국민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던 것"이라며 "당장의 비판을 면하기 위해 쉬운 선택을 하기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체제와 후손들을 위해, 또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며 노력하자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윤 의원은 전날 한 유튜...
'국힘 엄태영 아들' 엄주원 아나 "연좌제 운운 않겠다" 父 비판 2024-12-09 13:22:17
국민의힘의 행보와 관련해 소신을 밝혀 화제다. 엄 아나운서는 엄태영(66)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다. 엄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 계엄을 막지 못해 국가 위기를 방조한 한 총리가 '수습'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허지웅, 국힘 작심 비판 "대충 뭉개면 결국 당 사라질 것" 2024-12-09 12:34:14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힘을 향해 "되돌리기에 너무 큰 일이다. 국내외적으로 얼마나 더 망가진 상태에서 진짜 수습을 시작하는가의 문제만 남아 있다. 지금 대충 뭉개고 나중에 시민을 쪼개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결국 당을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지웅에 앞서 가수 이승환도 국...
박찬욱, 긴급성명 발표 이유…"국힘 의원들 압박 필요 있어" 2024-12-09 11:46:26
더 참여해 국민의힘 의원들을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감독조합(DGK) 등 77개 단체와 영화인 2500여명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검찰, '계엄투입'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소환…"국민께 사죄" [종합] 2024-12-09 11:20:47
"국민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믿고 따라준 특전대원들 정말 사랑하는데,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사실에 입각해서 다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6일 김병주·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비상계엄...
'탄핵 정국'에 원·달러 환율 출렁…장중 1430원 돌파 [종합] 2024-12-09 10:47:31
대통령에 대한 탄액소추안을 표결했지만 재석 의원 195명이 참여하는 데 그쳐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 그러자 야당이 이번 주 다시 안건을 상정해 표결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면서 정국 불안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단기간에 1450원 이상 치솟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
국정 혼란 속 묵묵히 시정 챙기겠다는 오세훈 시장 2024-12-09 10:04:56
국민 여러분의 힘 덕분"이라며 "정부와 함께, 서울시는 견고한 시정 운영을 통해 더 이상의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선 자영업이 어려워지는 현실을 고려해 비상경제회의를 매 주 2회 주재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에 연말 연초,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자영업이 더욱 어려워지는...
"독도 탈환 기회, 자위대 보내라"…비상계엄에 들뜬 日 극우 2024-12-09 08:36:31
일본 중의원 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의 기회였다. 앞으로는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극우 정치 활동가인 하시모토 고토에는 본인 SNS에 "한국이 혼란스러운 동안 이시바 정권은 다케시마에 자위대를 파견하라!...
윤상현 "욕하다가도 다 찍어줘"…불난 데 기름 붓는 與 '설화' 2024-12-09 08:30:21
정치권에 따르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한 유튜브에 출연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따른 역풍을 우려하는 같은 당 김재섭 의원에게 "지금 당장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이 지난 7일 자신에게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당 해체 수준 위기인데"…사사건건 충돌하는 국민의힘 2024-12-09 08:07:34
견제 목소리가 잇따랐다. 윤상현 의원은 본인의 SNS에 "사안이 엄중할수록 당의 의사결정 기구와 당원,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대통령의 직무배제, 질서 있는 조기퇴진 등의 방안 역시 당내 논의가 필요하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본인의 SNS에 "이런 사태(윤석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