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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서 터져 나온 우려…美 의회선 "尹 계엄 터무니없다" 2024-12-08 14:32:04
‘한국통’으로 알려진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은 지난 6일 하원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완전히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자 민주주의와 법치를 위한 전 세계의 노력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 국가 안보의 두 기둥 중 하나는 한국 국민들의 민주주의와 법치...
홍준표, 한동훈에 "너도 내려와라…국민이 국정 맡긴 일 없어" 2024-12-08 14:28:17
국민의힘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어야 함을 짚은 것을 보인다. 전날 표결 결과, 3명의 국민의힘 의원만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홍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너한테 국정을 맡긴 일이 없다. 당원들이 당무를 맡겼을 뿐"이라며 "맡긴 당무도 사감으로 운영하다가...
尹탄핵 부결…한동훈 "대통령 조기퇴진, 국정 관여 안할 것" 2024-12-08 13:59:01
국민담화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국정에 나서면 여당 내 친한동훈계가 탄핵안에 찬성할 것이기 때문에, 한 대표의 담화를 뒤엎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다만 여당 내 갈등이 변수다. 친윤석열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의원총회를 열어서 중의를 모아야 한다는 의견도...
민주 "尹 직무정지만 헌법절차…구속하고 군통수권 박탈해야" [종합] 2024-12-08 12:25:20
확인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거듭 비판을 이어갔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을 "심각한 반국가 위헌 불법 세력"이라고 규정하며 "내란수괴 직무 정지를 집단으로 방해하고, 내란수괴와 통모한 혐의가 짙은 추경호 의원을 원내대표로 재추대했다. 집단최면의 늪에 빠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SNS로 계엄령 선포 처음 알았다"…카톡 감시 당할라 '공포' [유지희의 ITMI] 2024-12-08 10:21:38
의견을 올렸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 힘 의원등 수많은 정치인들이 개인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포착된 정치인의 영상은 SNS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국회 앞에서 계엄군의 총구를 손으로 잡고 소리치는 영상은 엑스를...
증시 덮친 탄핵정국 후폭풍…증권가 "코스피 더 떨어진다" [주간전망] 2024-12-08 10:04:48
부족으로 무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앞서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기적인 계엄령 사태에 대한 대가는 한국의 5100만 국민들이 시간이...
[속보] 尹 탄핵표결 무산에 美 "민주절차 작동하고 평화시위 보장돼야" 2024-12-08 08:11:01
등 범야권 의원 192명, 국민의힘 안철수·김상욱·김예지 의원 등 195명만 참석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서울 여의도에는 이날 저녁 7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0만200명(최대 15만9000명)이 집결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주최 측 추산은 100만명에 달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마켓인사이트] 계엄사태 버텼지만…탄핵정국 연장에 하방압력 커지는 코스피 2024-12-08 07:00:00
국민의힘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무산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임시국회를 열어 다시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치 불확실성이 연장됨에 따라 제한됐던 증시 낙폭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이 '제2의 계엄령'은 없다고 공언한 만큼 지난 6일 증시에서 나타났던 극도의 불안감은 잦아들겠지만,...
계엄·탄핵 충격에…원화, 이달 들어 주요국 중 가장 약했다 2024-12-08 06:30:02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계엄 사태가 당장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크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앞으로 이어질 정치적 불확실성은 원화 자산과 신인도에 중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쿠데타 시도" "나라 망신"…파리서 尹대통령 퇴진 집회 2024-12-08 02:22:07
탄핵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국민의힘이 사실상 투표에 불참해 재적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탄핵안은 재적의원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되는데 의결 정족수가 5명 부족해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투표 불성립'이 선언됐다. 이날 시위에 나온 유학생 이예빈(25)씨는 "계엄이란 단어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