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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아니라고 개판으로 써"…임대주택 3번 바꾼 사연 2025-02-16 14:18:47
LH 국민임대에 당첨됐지만 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세 번이나 바꾼 세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LH 국민임대 당첨된 방이 마음에 안 들어 세 번이나 바꾼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2022년부터 46형 집 열람만 세 번째"라며 "6단지, 7단지 둘 다...
"임대가구 많다고 이렇게까지"…내 집 마련한 직장인 '하소연' [돈앤톡] 2025-02-13 06:30:06
약 1000가구에 달하는 단지인데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임대 가구 비율이 50%가 넘는 곳입니다. 신씨는 "처음 집을 사고 들어갔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자 하나둘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낮부터 술판을 벌이지 않나, 자기 집 아니라고 시설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도 꽤 자주 보인다"고...
상업용 부동산 침체 혹독…은행에 "대출 안갚겠다" 소송 급증 2025-02-09 06:05:02
소송을 내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의 피소건수는 모두 618건으로 전년(398건)에 비해 55.3% 폭증했다. 피소소송액은 4천867억원으로 전년(3천568억원)보다 36.4% 뛰었고, 법률비용...
[세상만사] 관타나모 수용소의 부활 2025-02-08 05:50:02
체결했다. 당시 협정에 따라 미국이 매년 임대료로 내는 돈은 금화 2천개(4천85달러 상당)에 불과하다.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 정권 등장 후 임대료 수령을 거부하면서 기지 반환을 요구해왔으나 미국이 여전히 점유하고 있다. 기지와는 별도로 관타나모 수용소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폐쇄를 공약했지만 의회의 반대로...
뒤늦게 공개된 '임대차 2법' 제도개선안…폐지보다 개편 무게 2025-02-06 18:07:40
장점이다. 그러나 임차인이 신규 임대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고, 정책 변화로 국민 피로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연구원은 임대차 2법 폐지 때는 기존 임차인에 대한 계약갱신요구권을 유지해 거주 기간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대안은 토지거래허가구역처럼 임대차 2법을 지역...
완전 폐지냐, 수정 보완이냐…갈림길 선 '임대차 2법' 2025-02-06 17:58:33
임대차 2법을 폐지 또는 수정하는 내용의 4개 대안을 담았다. 보고서에서 제시한 첫 번째 대안은 임대차 2법을 도입 이전으로 복귀하는 폐지안이다. 이 경우 현재 신규 계약 때마다 보증금이 급등하는 ‘이중 가격’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주 예상 기간이 줄어들고 정책 변화로 국민 피로감이 증가하는...
건설업계 "공공공사 한계 위기…적정 공사비 확보해달라" 2025-02-06 16:44:47
의무적으로 파견해야 한다고도 했다. 업계는 국민주택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인수가격도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건설 원가는 계약 면적과 서비스 면적을 포함해 평당 600만∼900만원인데, 표준건축비를 적용하는 공공임대주택 인수가격은 평당 369만원(11∼20층 이하, 60㎡ 초과 기준)이라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다. 오피스...
LH,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공법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에 적용 2025-02-06 08:39:04
것을 방지하는 '당해층 배기방식'을 이미 분양이나 임대 주택에 적용하고 있다. LH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주거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LH, 신공법으로 공공임대주택 생활 소음 잡는다 2025-02-06 08:26:10
배출하는 당해 층 배기 방식을 분양과 임대 모든 주택에 적용하기로 했다. 그간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서 레인지후드 등 환기장치를 사용할 경우 소음과 냄새가 공용배관을 타고 다른 가구로 전달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당해 층 배기 방식은 소음과 냄새를 직접 배출해 다른 가구로의 전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오주헌...
주택·상가건물 등 공동상속인의 임대인지위 승계는 어떻게 되나 2025-02-05 15:20:06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 수 있다. 이 경우 여러 명의 공동상속인이 상속재산 분할 전까지 임대부동산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며, 임대인 지위 또한 공동으로 승계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임대차가 종료하는 경우 공동 임대인 중 1인을 상대로 임대차보증금의 전액 반환을 구할 수 있고, 공동상속인 중 1인이 자기 지분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