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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나마 운하 내놔"…파나마 "민족에 대한 모욕" 2024-12-23 15:53:30
지역은 파나마 국민의 독점적 재산"이라며 "국내 영토 주권은 결코 타협할 수 없고 단 1㎡도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파나마 제1야당인 민주혁명당(PRD)도 "파나마 운하는 받은 게 아니라 우리가 되찾아 확장한 곳"이라고 성토했고, 파나마 국회 최대 의석(71석 중 21석)을 차지한 무소속 연합에서도 "우리 민족의...
親美 파나마, '운하 반환' 트럼프에 발끈…"1㎡도 안 돼"(종합) 2024-12-23 06:17:39
중도좌파 성향 민주혁명당(PRD)은 이날 엑스에 "파나마 운하는 '받은' 게 아니라 우리가 되찾아 확장한 곳"이라고 성토했고, 파나마 국회 최대 의석(71석 중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무소속 연합에서도 "우리 민족의 기억과 투쟁에 대한 모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르네스토 세네뇨와 그레이스 에르난데스 등...
수도권 국민관광지였던 장흥…어떻게 '허경영 랜드'가 됐나 2024-09-19 17:58:03
바뀌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운영하는 교육법인 하늘궁(초종교하늘궁)이 4~5년 전부터 주변 낡은 모텔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여 신도들을 위한 레저단지로 만들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허 대표가 사기, 성추행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지역사회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9일 경찰과 양주시...
'천국행 입장권' 뭐길래…허경영, 7년 만에 1000억 '돈방석' 2024-09-17 16:07:04
국민관광지 경기 양주 장흥이 빠르게 ‘허경영랜드’ 로 탈바꿈하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74)가 운영하는 ‘하늘궁’이 지난 4년 동안 쇠락한 관광지 내 건물 20채와 부지 수만평을 매입하는 등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휴일마다 수백명의 지지자가 전국에서 몰려들면서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 시키고 있다....
美·캐나다 우려 속 멕시코 거대여당, 판사 직선제 도입 천명 2024-08-29 04:33:03
내달 1일 새 의회 출범을 나흘 앞두고 중도좌파 성향 민주혁명당(PRD) 소속이었던 상원 의원 당선인 2명을 영입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녹색당·노동당과 함께 동맹 전선을 꾸리고 있는 멕시코 범여권 상원 의석은 128석 중 85석에 달하게 됐다. 이는 개헌까지 할 수 있는 의석수(재적 의원의 3분의 2 이상)...
멕시코 '판사직선제 개헌' 우려 지속…"親여당 법관 포진할 것" 2024-06-13 07:30:29
수 있다는 뜻이다. 멕시코 우파 야당인 제도혁명당(PRI)의 알레한드로 모레노 카르데나스 당 대표(하원 의원)는 전날 상·하원의원들에게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다수결의 위험에 맞서기 위해 사법부를 수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자들이 숨을 죽인 가운데 최근 ...
첫 여성 대통령 탄생했는데…멕시코 주가 '곤두박질' 이유가 2024-06-04 13:17:08
의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두면서 멕시코가 20세기 제도혁명당(PRI)과 같은 일당 독재를 부활시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카르텔 범죄에 22만명 희생에도 중국 덕에 정권 연장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증시에 상장된 멕시코 주식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 MSCI 멕시코ETF EWW는 이날...
'마초나라' 첫 女대통령…포퓰리즘 이어간다 2024-06-03 18:37:55
민주혁명당 창당에 참여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2000년 멕시코시티 시장으로 선출된 암로가 셰인바움을 시(市) 환경부 장관으로 발탁하며 둘의 정치적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셰인바움은 2011년 국가재건운동 창당에도 힘을 보탰다. 재정적자·전력난 해결해야암로의 정치적 계승자로 평가되는 셰인바움은 대선 과정에서...
[멕시코 르포] "우파 부패척결 6년 더" vs "치안 팽개친 좌파 심판" 2024-05-30 09:43:26
혁명당(PRD)까지 포섭해 '빅텐트'를 꾸린 갈베스 후보의 지지자들은 '총알 대신 포옹'이라는 현 정부 치안 정책과 애매모호한 이민자 대응을 힐난하며 정권 교체를 희망했다. 우파 제도혁명당(PRI) 멕시코시티 당사 앞에서 만난 마리아 마리아(56) 씨는 "좌파 정부 거짓말은 지긋지긋하다"며 "선거에 나선...
내달 2일 '마초 사회' 멕시코에서 첫 여성 대통령 나온다 2024-05-26 08:01:01
40년 가까이 멕시코 정계를 주무른 제도혁명당(PRI)을 비롯해 국민행동당(PAN)과 중도좌파 성향 민주혁명당(PRD)까지 포섭한, 우파 중심 '빅텐트'에서 연합 후보로 나선 갈베스 후보는 원주민 가정 출신이다. 어렸을 때 집이 가난해, 가족과 함께 길거리에서 타말(멕시코 전통 음식)을 팔며 생계를 도운 것으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