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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 없길"…80대 할머니, 국수 팔아 장학금 기부 2024-10-31 15:27:57
할머니는 지난 20년간 경기도 광명에서 조그마한 국수가게를 운영하면서 인하부중 외에도 안산 강서고, 인천대안교육지원센터 등 아들 근무지에 매년 100만~200만원씩 쾌척해왔다. 장학금 이름은 국수가게 이름을 따 '안동장학금'으로 지었다. 박 할머니의 아들인 김창완 인하부중 교장직무대리는 "어머니가 허리가...
"와따 맛있다"…'흑백요리사' 보고 경동시장 갔다가 하루 순삭 2024-10-14 11:15:33
국수집에 방문하기 위해서다. 가게 문을 열기 30분 전부터 오픈런을 해 국수를 맛보고 경동시장 구경도 실컷했다. 오후엔 시장 안쪽에 폐극장을 카페로 리모델링 해 유명세를 탄 스타벅스 경동시장점에서 커피도 마시고 인근 한 고깃집에서 저녁도 먹었다. 하루종일 경동시장 근처에서 ‘먹고 마시며’ 하루를 보낸 셈이다....
"'이모카세 1호' 사장님 감사합니다"…경동시장 '오픈런 대란' [현장+] 2024-10-08 19:31:01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신관 지하에 위치한 '안동집 손칼국수'(이하 안동집) 앞은 점심시간 전부터 식사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8일 남편과 가게를 찾은 30대 이모 씨는 "'흑백 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 요리사')의 광팬으로서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쌀국수, 국가문화유산 지정…하노이식·남딘식 2종 2024-08-20 15:08:37
쌀국수 가게는 조리법을 가문의 비법으로 지켜 주인만 국물에 들어가는 재료와 양념 배합 방법 등을 알면서 대대로 가족에게 물려주곤 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남딘식 쌀국수는 하노이식 쌀국수에 비해 국물이 더 기름지고 진하며 면도 상대적으로 굵다. 남딘성 성도인 남딘시에 이 쌀국수를 만드는 전통 있는 점포들이...
"가뜩이나 힘든데"…의정부 국수 먹튀남, 휴대폰도 훔쳐갔다 2024-07-07 10:21:55
한 남성이 국수를 먹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마시는 척하며 주방 쪽으로 다가가 조리실 내부 여러 번 살펴본다. 이후 남성은 정수기 옆 테이블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폰을 자기 바지 주머니에 넣은 뒤 재빠르게 가게 문을 열고 밖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문 남았을 것 같은데...
국수 한 그릇에 5000원…제주도 '착한 가게' 어디길래 2024-06-26 14:27:35
착한가격 업소 현장평가단은 평가를 거쳐 주변 동종품목 5곳의 평균 가격과 비교해 저렴한 업소를 이같이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멸치국수를 5000원에 판매했고 제주시 조천읍의 한 미용실은 머리카락 염색이 2만원이다. 제주도는 하반기에 보다 엄격한 착한가격 업소 선정 기준을...
인천 대표 돈까스·국수 브랜드 체인점 '모미락' 2024-05-29 16:03:32
돈까스·국수 브랜드다. 모미락은 2010년 인천 제물포역 인근에서 작은 가게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으로 확장하는 체인점으로 성장했다. 돈까스 대표 메뉴로는 수제 생생돈까스, 치즈 생돈까스, 안심 치킨까스 등이 있으며, 국수와 덮밥 메뉴로는 잔치국수, 매실비빔국수, 유부우동, 냉모밀국수, 오삼불고기 덮밥 등이 있다....
"아침도 배달시켜 먹어요"…오전 6~9시 주문량 23% 늘었다 2024-02-29 16:41:05
2.2배 늘었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스테비아 관련 메뉴 주문 수는 2.8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배민트렌드는 시즌별, 카테고리별 인기 메뉴는 물론 고객의 가게 선택 기준, 주문수 상위 가게의 운영 전략 등을 소개해 사장님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70분 만에 온 퉁퉁 불은 국수…배달기사 문자에 마음 풀린 사연 2024-01-21 08:15:11
배달 주문했는데 1시간 10분이 지나도록 국수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배달이 너무 안 와 가게에 연락했더니 곧이어 배달 기사님께 연락이 오더라"라며 "배달 기사님께서 ‘오토바이가 아닌 차량으로 운전해서 좀 막힌다, 죄송하다’고 하셨다. 목소리가 나이 좀 드신 아버지뻘 어르신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만원 내면 세 끼 가능…"손님들이 가격 올리라고 난리예요" [여기잇슈] 2024-01-08 20:00:02
집을 운영하는 60대 전모 씨는 이같이 말했다. 전씨는 잔치국수를 3000원, 손칼국수를 5000원에 판매 중이다. 그는 "면을 직접 뽑고, 최대한 모든 식자재를 원물로 구입해 직접 가공한다"면서도 "아침에 남들보다 조금만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며 웃어 보였다. 치솟는 외식 물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