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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소설가] MZ세대 아픔 어루만져 준 'IMF 세대' 작가 2024-11-19 18:03:44
좋아했다.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6년 동안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회사를 그만둔 이듬해인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해 등단했다. ‘IMF 세대’인 김금희는 우리 시대의 보편적인 문제들, 특히 젊은 세대가 직면한 막막한 현실을 정직하게 다룬다. 그의 소설은 이런 현실을 바탕으로 하되 냉소적이지 않은...
[책마을] 조선시대도 반려견 사랑 지극했네 2024-11-15 17:19:11
개의 이야기가 모여 있다. 이종묵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남긴 개에 관한 이야기 31편을 모았다. 사람을 사랑한 개, 개를 사랑한 사람의 이야기가 섞여 있다. 우리 조상은 개를 통해 인간을 꾸짖는 교훈적인 글을 많이 썼다. 주인을 화재에서 구하고 죽은 개, 다른 개의 새끼에게 젖을 나눠 먹이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연세대와 게임인재 양성 나선다 2024-11-13 07:00:01
GGA)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게임 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GGA는 게임 업계 및 교육 과정에 대해 증가하는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GGA는 게임 강의를 신설하는 등 e스포츠 업계 전반의 다양한 직업군으로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차가워진 바람 속 '따스한 온기' 같은 문장 전합니다 2024-10-31 18:57:24
△1957년생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숙명여대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박사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장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 △시네라처문화콘텐츠연구소장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 △1979년생 △이화여대 사회과교육과 졸업 △이화여대...
“정부 지원 없으면 사상누각”…다시 온 책의 시간, 부흥의 조건 [책이 돌아왔다③] 2024-10-20 10:33:30
아예 논의에서조차 소외되어 있다. 오형엽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겸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은 “어떤 문학이나 예술도 그것이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중심 찾기와 뿌리내리기”라며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비평을 통해 우수 작품을 가려내고 격려할 수 있어야...
“한국 문학, 세계 문학의 수용자에서 전파자로” [책이 돌아왔다②] 2024-10-20 10:22:16
역사에 섰습니다.” 오형엽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겸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이같이 평가했다. 2010년대 이후 한국이 세계 문화의 주역에 섰지만 이번 노벨문학상으로 명실상부 한국문학이 K콘텐츠와 함께 세계적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한국인에게 노벨상은?지구상 6대 부...
노벨상 전부터 독서는 섹시했다…2030이 책 읽는 이유[책이 돌아왔다①] 2024-10-20 08:30:01
전 조사 당시 한국어 학습자 수는 906만 명이었지만 올해 1770만 명으로 95% 성장했다. 영국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 급증하면서 교육 당국이 옥스퍼드대와 함께 그 이유를 연구하기로 했다. 한국어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이 된 한국문학의 서사와 구조가...
<채식주의자> 등 하루 30만부 팔려…연세대는 교수 임용 추진 2024-10-12 02:04:10
모교인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회의는 한강이 동의한다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거나 그를 교수로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한강 문학관을 세우거나 관련 창작 및 번역에 특화된 특수대학원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강은 1989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1993년 졸업했다. 최다은/이해원/이선아 기자...
한강 수상에 연세대도 축제…"대한민국 유일 노벨상 대학" 2024-10-11 13:01:09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1993년 졸업했다. 현수막에는 '연세인 한강, 백양로에 노벨상을 새기다', '연세의 가을, 연세의 한강' 등이 적혔다. 국문과 교수들도 한강이 이뤄낸 성취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영희 국문학과장 교수는 연합뉴스에 "동문이나 졸업생들도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기뻤다고 연락을...
"韓 진짜 모습 아는 첫걸음은 한국어 배우기" 2024-10-07 17:30:43
국어를 배워 일본에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일 가교 역할을 통해 양국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하마노우에 부총장은 일단 부모님 뜻에 따라 도쿄대 경제학부에 진학했다. 졸업 후 일을 하다가 원래 꿈을 좇아 도쿄외국어대 석사,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1993년 일본에...